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경북 북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공연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 저녁 730분 웅부홀에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코믹 판타스틱 쇼 크레이지 오페라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크레이지 오페라는 제22Premios Max 베스트 뮤지컬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화려한 무대 분장, 놀라운 가창력, 획기적인 퍼포먼스로 꾸며지는 예측불허 판타스틱쇼이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개성 만점 성악가들이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오페라 명곡들을 넘치는 유머와 놀라운 가창력으로 보여주는 오페라 갈라쇼로 진행된다.

전 세계를 무대로 국제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마이카 테바와 까놀리나 고메스 등 5명의 오페라 가수가 출연한다.

작곡가 베르디, 비발디, 푸치니 등의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를 코미디와 접목, 새롭게 각색해 모든 연령층이 함께 볼 수 있는 개성이 넘치는 공연이다. 새로운 장르와 결합한 최고의 코믹 오페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크레이지 오페라관람료는 R2만 원, A1만 원이며,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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