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문과학기술대학교, 국립경국대학교 등 4개안 최종 선정

국립안동대학교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가 21일 오후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통합대학 교명 선정과 관련해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안동대학교는 공공형 경북 거점 통합대학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학생의 삶과 미래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교명 공모전 및 외부 컨설팅 용역 등을 시행해 교명 선호도 조사를 2회 실시했고 최종 선호도 조사를 오는 25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통합대학 교명 선정을 시작으로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전국 위상을 확보하고 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변화하는 교육환경 등 여러 난관을 구성원 및 지역민의 힘을 모아 극복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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