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후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김형동 후보(안동·예천)의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이의 제기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김형동 후보의 공천은 유지된다.

공관위는 19일 오후 제25차 회의 결과 현재 혐의점을 인정할 만한 객관적 자료가 부족하고 법리적 다툼의 여지가 있는 사안으로 판단해 이의 제기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형동 후보는 선거사무소 외의 장소에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유사 선거사무소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18일 안동시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관련자 11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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