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5년간 1,443억원 투입(13,431세대)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181억원(16개 마을 1,083세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 217억원(배관 50.4km, 3,212세대)

경상북도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14개 시군 22개 지역에 5년간 1,443억원을 투입해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 75개소 5,129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경북은 전국 최다인 22개소 1,443억원(국비 722, 도비 173, 시군비 405, 자부담 143)을 투입해 13,431세대에 LPG배관망을 구축한다.

사업은 기존 세대별 LPG, 연탄, 등유 보일러 사용 방식과는 다르게 공동 LPG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배관을 통해 집단 공급해, 사용 편의 향상과 유통구조 단순화로 30% 정도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과는 별도로, 150세대 미만 농어촌마을에 대해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97개 마을 12,644세대에 1,293억원을 투입해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도 16개 마을 1,083세대에 181억원(국비 4, 도비 27, 시군비 132, 자부담 18)을 투입해 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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