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35개 사업장에서 68명 근무

안동시는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도모를 위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35개 사업장, 68명을 배치했다.

이달 11일부터 67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지난 130일부터 28일까지 약 340명이 신청했으며, 이들 중 가구소득, 재산, 세대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득점순으로 68명을 최종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분리 및 수거사업, 사회복지 향상사업 등에 25,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 시설활용사업, 관광자원 활용사업 등에 43명이 근무한다.

한편 시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참여자와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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