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 공동 주최로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 중인 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이 추운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기존 무료 스케이트장만 운영했던 현리 빙상장은 올해 꽁꽁축제를 개최하며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다양한 먹을거리,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축제 11일째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했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지난 주말에만 6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영양군은 올해 성공적인 축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 다시 찾고 싶은 겨울축제를 기획해 꽁꽁 겨울축제를 영양군, 나아가 경상북도 대표 겨울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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