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교 일대 수난사고 안전구조를 위한 기틀 마련

안동소방서는 지난 2211시 안동시 월영교 물문화관 2층에서 수난119구조대 월영교 사무실 개소 행사를 가졌다.

 

 

수난119구조대 월영교 사무실 설치는 월영교 일대에서 발생하는 수난 사고를 신속·효율적으로 대처하여 골든타임을 확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자 설치됐다.

지난 20226월부터 안동시와 수자원공사 등 관련부서와 함께 하천점용 허가, 토지 무상사용 동의 등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왔으며, 경상북도와 안동시 안전재난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약 2억 원의 예산을 확보, 계류장 설치, 보트 도입, 사무실 설치까지 완료했다.

지난 10월과 12월에는 수난119구조대 사무실 설치 후 2건의 수난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한 실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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