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직원-지역아동센터 아동 멘토링
5~10월 총 6회 경제교육 프로그램

안동행복신협은 멘토링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지난달부터 추진 중이다.
안동행복신협은 멘토링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지난달부터 추진 중이다.

안동행복신용협동조합(이하 안동행복신협)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어부바 멘토링사업을 지난달부터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안동행복신협의 어부바 멘토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나눔 사업으로, 안동YMCA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3년째 진행 중이다.

안동행복신협 직원들로 이뤄진 멘토 10여명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초등학생 멘티 25명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기며 교류·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경제멘토링, 화폐만들기, 경제골든벨 등 어린 학생들이 돈의 가치를 바르게 이해하고 체계적인 경제습관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안동행복신협은 지난달 25일 어부바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10월까지 매달 총 6회의 멘토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재덕 안동행복신협 이사장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멘토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교류·상생·협력하는 협동조합의 정신이 실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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