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성장을 이끌 졸업생 52명에 명예학위증 수여

3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 졸업식이 12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은 권기창 안동시장, 가톨릭상지대학교 차호철 총장, 1·2기 학생회장 및 부회장, 졸업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학위증 수여 및 시상, 학생대표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1년 과정의 경북형 평생학습 대학으로서, 관학 협력의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해 도민을 위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았으며, 가톨릭상지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동캠퍼스의 졸업생은 52명으로, 수료기준(수업 출석 70% 이상,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을 충족해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는 전체 인원의 94%에 달한다.

안동시는 2024년에도 명예학사과정 신규 교육생 50명을 모집해 지역민을 위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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