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부초등학교가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강원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개최된 제98회 대통령기전국남여테니스대회에서 초등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안동서부초를 대표하여 6학년 이한별, 김서윤, 김은효, 5학년 김민주, 권희주, 김율, 4학년 이승현 선수가 출전했다.
안동서부초 테니스부는 전혜란 코치의 지도하에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고 있다.
6학년 이한별 선수는 “작년 우승의 문턱에서 아깝게 패한 경험이 좋은 밑거름이 되어 이번에는 결승에서 다시 만난 서울 홍연초를 누르고 우승할 수 있었다. 이번 우승으로 초등학교 시절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