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극사실주의(Hyper-Realism) 작품들로 구성된 경계境界전시를 714일부터 93일까지 상설갤러리와 5갤러리에서 진행한다.

 

 

<경계境界> 전시는 사진의 회화적 표현성이 보여주는 그림 같은 사진과 실물보다 더 치밀하고 묘사력이 돋보이는 그림을 통해 사진과 그림의 경계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는 강기훈, 김성윤, 김영성, 두민, 이흠, 정성원, 한영욱 등으로 다양한 시선을 통해 서로 다른 매체의 특성과 경계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또한, 이번 경계전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관람일에 스크래치 페이퍼 등 미술재료를 활용한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매주 토요일은 캐리커쳐 전문 작가가 관람객의 얼굴을 그려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LG CLOi 가이드봇 (갤러리 안내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도슨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전당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내, 길 안내(에스코트) 서비스가 가능한 최첨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프로그램 체험 참여예약 및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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