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 콰르텟의 재즈 플레이 Play Book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일상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디즈니, 영화, 스탠다드 재즈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정진 콰르텟의 재즈 플레이 Play Book’으로 26일 저녁 730분 백조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진 콰르텟은 색소포니스트로 잘 알려진 리차드 로를 중심으로 버클리 음대 동문 피아니스트 민시후, 베이시스트 류형곤, 네덜란드 왕립음악원에서 재즈 기타를 전공한 기타리스트 조신일로 구성된 재즈 유학파들로 재즈의 매력적인 감성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1920년대 예술의 황금기를 느낄 수 있는 파리의 향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는 영화찰리와 초콜릿 공장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즈 편곡으로 감상할 좋은 기회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정진 콰르텟의 재즈 플레이 Play Book’의 관람료는 헌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해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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