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안동지회에서 13개교 392명을 대상으로 325일부터 1027일까지 찾아가는 학교 집단상담을 각 학교에서 실시했다.

찾아가는 학교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집단상담을 통한 학생들의 인성 계발 및 건전한 성장 발달에 기여, 학교·학부모·지역사회의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한 교육력 제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에게 학교 교육에 대한 참여 기회 제공, 지역의 인적 자원 활용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의 기회 제공, 바람직한 자녀교육관 확립을 위해 자기성장, 감수성 향상,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김유희 Wee센터장은 찾아가는 집단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이 향상되고, 자신을 표현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질 때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효과까지 얻을 수 있으니 각 학교 학생들은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따돌림 없는 학교를 만드는데 찾아가는 집단상담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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