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간판 교체가 필요한 관내 소상공인 41개 업소에 대해 간판설치 비용을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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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관내 옥외광고사업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8천만 원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6월 안동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아 대상 업소를 선정했다.

대상 업소는 간판을 교체할 필요가 있거나 개업을 앞두고 있는, 버팀목 자금을 수령한 소상공인으로 간판을 설치하는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했으며, 지원금을 초과하는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사업대상자가 부담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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