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및 경북 시화전에서 총 11명 수상
안동시는 2021년 경상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의 강봉지(여·90), 김계선(여·69)학생이 시화부문 대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동시용상평생교육원의 심순기(여·69)학생이 전국성인문해 시화전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경상북도 시화전에서도 대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이 수상하며 올해 전국 및 경북 시화전에서 총11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안동시는 읍·면 지역의 비문해성인을 위한‘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과 가정방문형 한글교실, 용상평생교육원, 마리스타학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450여명의 비문해자들에게 한글교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