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공무원, 건강나눔 사랑의 헌혈 적극 동참

경상북도는 101일 도청 본관 전정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역 혈액보유량은 3.5일분(929일 기준)으로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 이상 확보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지난 1년간 혈액수급 위기단계가 지속해서관심단계에 머물러 혈액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단위:일분)

구분

’21.1

2

3

4

5

6

7

8

9

대구·경북

4.0

3.6

3.3

2.8

3.7

3.6

3.1

3.2

3.5

전국

4.4

4.2

3.7

3.6

4.1

4.2

3.5

3.6

4.2

*혈액수급 위기단계 : 관심(5일분 미만), 주의(3일분 미만), 경계(2일분 미만), 심각(1일분 미만)

이에 경북도는 단체헌혈을 매년 3회씩 진행하고 있고 지난해는 도내 1,865명의 시군 공직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혈액수급에 많은 도움을 줬다.

또한 시군 헌혈추진협의회 구성 등을 위한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제·개정을 요청하며 헌혈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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