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4월 22일부터 경북도청 신도시 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상북도경찰청 맞은 편에 안동시 어울림센터를 개소한다.안동시 어울림센터는 지난 2023년 3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신도시 주민들 간의 간담회에서 나온 커뮤니티 공간 설치와 주민서비스 개선 요구에 따라,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었다.사무실, 회의실, 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회의실에는 냉·난방기, 회의용 테이블과 의자, 음향시스템, 빔프로젝트 등이 갖춰져 있어, 앞으로 교육 및 문화 관련 행사 등으로 회의실이 필요한 경우 신도시 주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가 2022년 출간한 자신의 책에서 퇴계 이황 선생에 대해 ‘성관계 지존’ 등의 표현을 한 것으로 알려지자 안동지역 유림 인사들의 모임인 안동유교선양회, 안동시의회, 퇴계 선생을 기리는 도산서원, 퇴계 후손인 진성이씨종친회 등이 ‘퇴계 선생을 모독한 것은 안동 시민을 모독하는 것이고, 안동의 정신을 폄훼하는 것’이라며 김 후보의 사퇴 및 부도덕한 자를 공천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당 대표직 및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안동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9일 오전10시30분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 중인 경북도가 미혼남녀 ‘저출생 경청 미팅’을 통해 젊은 직원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22일 예천군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린 미팅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만 34세 이하(1990~2000년생)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혼남녀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도청에 재직 중인 만 34세 이하 공무원은 전체 직원(2,726명, 시군 소방 제외) 중 526명으로 19.3% 비중을 차지하고
안동선거관리위원회가 22대 총선(안동시·예천군 선거구)과 관련 선거법 위반 혐의로 관련자 11명을 18일 경찰에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신고 된 선거사무소 외 장소에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유사기관을 설치하고, 해당 장소에서 전화 및 SNS를 통해 예비 후보자 A씨를 지지·호소하는 활동을 한 혐의다.
안동시는 28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최종 지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6개 광역지자체, 43개 기초지자체가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시범지역은 3년간 30~100억의 재정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혜택이 주어진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경북(안동-예천)은 19개 선도 지역에 포함돼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와 예천군, 경상북도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
안동시는 올해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필수보건·의료를 강화해 시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생애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의료기관 및 의약업소에 대한 관리체계를 확립해 체계적 지도 및 관리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응급의료기관 필수시설, 인력, 장비를 개선해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는 응급실 운영으로 부모와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한다.빈틈없는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66개소에
경상북도는 산하 공기업·출자기관 등에 근무할 17개 공공기관 직원 54명을 상반기 중에 통합채용 절차를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선발 인원은 지난해 상반기 13개 공공기관 37명 대비 45.9% 증가한 규모로, 경북개발공사 5명, 경북문화관광공사 10명, 경북문화재단 8명 등 문화·관광 산업, 경제·금융, 농산물유통 관련분야 17개 기관에서 선발한다.채용공고는 경상북도 누리집(https://www.gb.go.kr) ‘시험정보’란 및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원서접수는 3. 18.(월) ~ 3. 22.(금) 5일간
경상북도는 설 명절 기간(2.9~2.12)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 및 감염병관리를 위한 비상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의료 기관과 병의원 당직의료기관,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경상북도는 도·시·군 24개 반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 상황 점검으로 설 연휴 동안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응급의료기관 38개소는 명절 기간 평소와 같이 24시간 진료하며, 병의원 515개소, 약국 970개소는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 안동3)은 2월 2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과 예천 주민들의 의견에 반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국회의원 선거구 분리안에 대해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선거구 변경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안을 철회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강력한 입장표명을 촉구했다.안동과 예천 지역사회는 지난 2008년 경북도청 공동유치를 시작으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지역구 통합을 이끌어내며, ‘경북북부권 거점도시’로 도약을 위한 상생발전 토대를 마련했으나, 최근 여·
안동시의회의원 14명과 예천군의회의원 9명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 방문하여 선거구 분리 반대 공동성명서를 제출했다.성명서에는“신도시가 위치한 호명면에는 안동시민·예천군민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함께 성장해오고 있어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지역 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특히, 지금까지 안동과 예천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도청을 유치하고, 10만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상생발전이라는 목표로 교통과 생활문화 등을
정용채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예천군선거구 예비후보가 2월 1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검찰 권력을 등에 업고 탄생한 윤석열 정권은 정적 제거와 권력 다툼에만 몰두하는 무능한 정권”이라고 비판하며 “평소 정치는 모든 국민이 별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인데, 정치가 무너지면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이 민생이”라며 “총선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주장했다.한편 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 통해 다음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안동 단독 선거구 안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2월 1일(목)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권 시장은 성명서에서 “지난 10여 년간 안동과 예천 주민의 부단한 노력으로 경북도청 신도시는 10만 자족도시 건설, 경상북도 행정의 중심도시로의 성장, 경북 북부권 거점도시로의 목표를 향해 민·관이 함께 상생해 나가는 시점에서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지역 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특히 안동과 예천은 경북도청 신
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30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을 전달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떡국을 준비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700여 가구에 떡국 세트를 전달했으며, 설 전까지 어려운 이웃 14가구에 연탄 및 물품(온수매트)도 전달할 계획이다.‘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는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행사로 지난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21개 시·군이 설 명절 전까지 릴레이로 진행
안동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27일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추진본부 발대식을 시작으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국민운동 3단체(새마을회, 바르게살기, 자유총연맹)와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통해 따뜻한 한 끼를 배식하고 연탄·난방유, 음식키트를 나눠주며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행정안전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하여, 각종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월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그 여정을 시작했다.안
다음 달 1일부터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이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안동시 풍천면 맑은누리파크 부지 내 건립된 ‘주민편익시설’은 총사업비 191억 원을 투입 2021년 11월에 착공하여 2023년 9월에 준공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맑은누리파크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하여 생산되는 스팀을 공급하여 운영하는 친환경 시설이다.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은 경북도가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시범 운영 동안의 개선 사항을 반영해 내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주민편익시설은 맑은누리파크 인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안동시와 예천군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22일 안동시청에서 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회의를 개최하고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안동시, 예천군을 포함해 교육계, 대학, 공공기관, 기업체 20개 기관이 참여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다.교육발전특구는 각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지역 공공기관 등 지역의 주체가 공교육 발전을 위해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강기훈)는 경상북도 예비창업자와 경북북부지역 8개 시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의성군, 봉화군, 청송군영양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식재산 지원 사업을 개시하고 1월부터 사업별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올해부터 사업범위를 확장하여 ‘IP(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새로이 지원하게 됨으로써 지속해서 센터의 지식재산 지원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안동시와 봉화군에 소재한 수출(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되는 ‘IP기반 해외진출지원
경상북도는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그 여정을 출발했다.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기획하여 설 연휴 전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및 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7일 오후 2시 안동체육관에서 시민4,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김 의원은 작년 한 해 동안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위원장, 지역필수 의료TF 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전원위원회 국민의힘 우수의원 등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 중앙선 KTX 안동~서울역 연장운행 △ 도청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대표발의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최종 선정 △
올해부터 제복근무자와 예천군민은 안동시 주요 관광지에서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작년 연말 「안동시 제복근무자 이용료 감면에 따른 일괄개정조례」와「경북도청 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안동시 이용료 할인 일괄개정조례」를 공포했다.이번 조례개정으로 제복근무자의 범위를 군인,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으로 대폭 확대 및 통일하고, 이웃인 예천군민도 할인 대상에 포함했다.제복근무자는 유교랜드와 주토피움, 도산서원, 하회마을을 포함한 10개소에서, 예천군민은 학가산온천, 도산서원, 하회마을을 포함한 5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