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신도시 내 아파트단지의 차량 진·출입구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소해달라는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21일 임차인대표회장, 안동시장,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부출입구와 도로개설추진을 통해 단지 출입구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로 합의했다.안동시에 위치한 경북도청신도시 코오롱하늘채 아파트는 869세대로 건설됐다. 그러나 차량 진출입구가 1개소만 있고 차량 진·출입구에 접한 도로는 막다른 도로로 왕복 2차선에 불과하다. 또한 해
안동시는 21일(수)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도시로서 안동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안동·예천 상생발전 전략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경북도청 이전으로 형성된 신도시의 주민들이 행정구역 이원화에 따른 지속적인 생활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더불어 안동과 예천이 상생 발전하기 위한 미래를 주민이 직접 구상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양 자치단체의 상생발전 방안인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
영양군은 21일 영양군청대회의실에서 전남대 강신겸 교수를 초청해 ‘12월 영양군별빛아카데미’강연을 개최했다.이날 강연은‘관광으로 열어가는 지역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강신겸 교수는 ‘주민참여, 지역문화, 인재육성 등 지역발전 전반에 걸쳐 통합적이고 창조적인 전략을 추구하고, 차별화된 관광시스템을 구축하는 지역만이 관광객을 끌어당길 수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영양군청 관광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직원이 다수 함께하였기에 참가자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오도창 영양군수는“이 강연을 계기로 자작나무숲, 장계향
청송군은 21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행정혁신을 책임질 “청송어람” 참가자 40명이 정책개발 보고회를 갖고 정책제안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청송어람 프로그램은 세대 간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1차례 이상 행정 역량강화 교육, 정책개발 워크숍을 실시하였으며, 조별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과제를 설정 후 선진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구체화한 결과물을 윤경희 청송군수
2022년 안동포 전통직조기능인력양성교육 수료식이 오는 23일(금) 안동포 타운에서 개최된다.안동포 전통직조기능인력양성교육은 도 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40호인 안동포짜기 전통계승을 위해 다누림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지난 9개월 (3월~12월) 간 진행했다.올해 교육에서는 두 개 반(안동포와 무삼), 18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전체 길쌈 과정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최종적으로 11명이 수료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교육과정에서 강사와 교육생 중 기능보유자, 전승자를 각각 배출하였고, 지난 12월 2일 진행된 안동포 품평
안동소방서는 20일 안동시 상아동 소재 월령교에서 겨울철 수난 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동계 수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안동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및 수난구조대 등 약 30여명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동계 잠수절차·장비관리·잠수복 착용 교육 ▲수중 방향유지훈련 및 길 찾기 교육 ▲수중탐색 및 수색법 교육 ▲비상 시 조치사항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평소 월령교는 잦은 수난사고 발생 지역으로 안동소방서에서는 수난 사고를 대비해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1일 3회 이상 구조보트를 활용하여 순찰 활동을 실
청송군이 2023년 1월 10일부터 ‘8282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282민원처리’란 주택의 형광등, 콘센트, 스위치, 세면대 수전, 변기 부속품 교체·수리 등 아주 소소하지만 생활의 불편이 되는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것으로 주민불편해소, 기초복지 향상, 거주만족도 향상 등 결과적으로 지방소멸 대응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청송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가정의 전기나 수도 등에 관련된 서비스업체가 현저히 부족하여 군민들이 사소한 불편사항 조차 직접 해결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안동영명학교 ‘학교기업 담다’의 ‘찾아가는 명커피’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여러 단체를 방문하여 향기로운 차 한 잔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무료 커피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찾아가는 명커피’행사는 안동영명학교 전공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의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두 가지 의미 있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영양군은 20일(화)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출범 4년째를 맞은 정책디미방은 올해 1월 직원들의 신청을 통해 16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에 대한 발굴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보고회는 ▲(보물섬 탐험대) 보물섬 관광테마파크 조성 ▲(공린이) 동거동락, 우리동네 예술가 ▲(별따라길따라) 주민참여형 지방소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주제로 3개 팀의 열띤 발표가 진행됐으며, 심사위원 점수와 직원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공
안동소방서가 지난 19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소방관서 연구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소방관서 연구동아리 발표대회는 소방의 자율적 연구와 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입하여 현장에서 소방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는 대회다.안동소방서는 ‘안동 드림팀’이라는 TF팀을 구성하여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약 10개월간 최승렬 소방행정담당을 필두로 김규동 소방위, 이진학 소방장, 이호길 소방교, 조지원 소방사가 최근 집중 받고 있는 전기차량 화재를 냉각 수조를 활용해 더욱 안전
청송군이 “2022년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시책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과수분야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공모사업 선정 및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도 자율평가 결과 등 과수산업 육성시책 추진 노력, 지자체 관심도 등 5개 항목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해 평가했다.청송군은 이번 평가의 9개 지표 중 특히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및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도 자율평가 결과 등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2022년 로맨틱 멜로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2월 20일(화) 19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적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고, 선착순 3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로맨틱 멜로디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코믹저글링, Jazz, 발라드 등의 차가운 겨울을 따듯하게 녹여줄 로맨틱한 공연으로 구성했다.출연 가수로는 독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안동 문화유산의 가치와 자원화’를 주제로 12월 23일 15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안동시 석주로 383) 대강당에서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의 강의를 진행한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스마일트립200 관광 포럼은 5회차 포럼으로, 1~4차 포럼은 스포츠 및 전통주, 공연 등 관광과 접목할 수 있는 테마별 포럼을 통해 각 테마별 사업 종사자 및 관심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에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저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의 강의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사과 농가에 동해 예방과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겨울철 과수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올 겨울은 기온 변동의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어린 나무가 많은 과수원의 동해 발생이 어느 해보다 우려된다. 과수원을 재개원하거나 새로운 품종으로 갱신한 유목원과 조기낙엽, 과다착과, 병해충 발생이 많았던 과수원에서는 저장양분의 부족으로 동해 발생 우려가 크다.이에 아직까지 동해 예방조치를 하지 않은 과수원에서는 원줄기에 수성페인트를 칠하거나 짚, 신문지 등 보온자재로 원줄기를 감싸주면 동해를 예방하는데 도
겨울철 급격한 기온 저하에 따른 심근경색 및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안동시보건소는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의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게 되고 이에 따라 혈압이 상승하면서 심장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하며 가슴 통증·한쪽마비 등의 조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심근경색 조기 증상은 ▲쥐어짜는 듯한 가슴통증 ▲호흡곤란 식은땀과 청색증 ▲구토 ▲현기증 등이 있으며 뇌졸중 조기 증상은 ▲얼굴 한쪽마비(표정이 없어지거나 침이 샐 때) ▲어지럼증 ▲심한 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