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17일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공고 기간은 12월 6일까지 14일간이며,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고 후 3일간 업체로부터 답례품목을 신청 받아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하게 된다.공모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다. 답례품 허용 품목은 안동시 내에서 생산·채취된 지역특산품 등의 물품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
안동시는 최근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농가 방역부터 야생조류 서식지 방역까지 방역관리 강화에 들어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차단하기 위해 가금 농장 방사 사육 금지,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경유 소독 등의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입식 및 출하 등 가금의 이동 시에는 반드시 시에 신고해 검사 후 이동승인서를 발부받아 이동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AI 차단 방역용 시설, 장비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각 농장에 필요한 전실, 입구 소독시설 등 44식의 차단방역 시설을 지원했다.최근, 인근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에 보급한 고구마, 지황 조직배양묘가 시험재배 결과 양호한 수준을 보이며 고품질농산물 생산의 기대감을 낳고 있다.식물조직배양은 식물의 병리적 퇴화를 방지해 농산물 품질을 향상하고 유전자원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조직배양묘는 바이러스 및 병해충 감염율이 낮아 농산물 수확량이 20~30% 증가하고 상품성이 향상된다.이번 시험재배는 고구마 3품종 1,500주, 지황 2,000주를 농가에 공급해 조직배양묘의 생육상태를 확인하고자 추진했다. 시험재배 결과 작물 생육 및 수확량, 품질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3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560억원(13.66%) 증가한 4,660억원으로 편성해 11월 21일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2023년도 본예산안을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보다 504억 400만원(13.31%) 증가한 4,289억 7,0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55억 9,600만원(17.80%) 증가한 370억 3,000만원이며, 세입 재원별로는 지방세수입 192억원, 세외수입 144억원, 지방교부세 2,377억원, 조정교부금 62억원, 국도비보조금 1,406억원, 보전수입 등 479억원이다.분야별 세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8기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발로 뛰며 지역을 답사해 사실을 확인하며 시정 현안을 챙기고 있다.권 시장은 지난 19일 지역 시의원 및 지역 주민들과 임하면(금소리 1028-88번지 일원)에 조성된 금소생태공원 현장을 점검했다. 길안천 금소생태공원은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하나로 부지 면적 20만2,000㎡에 음수대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잔디광장 야외공연장 등을 설치한 친수공원으로 2017년 준공했다. 특히, 요즘 유행하고 있는 차박 등 캠핑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모이며 널리
권기창 안동시장이 21일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8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8기 주요 성과,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권 시장은 "민선8기 안동시정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안동의 미래에 대한 구상과 실행방안을 고민하고 준비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열망과 기대에 책임감을 갖고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취임 시의 각오를 항상 가슴에 간직하고 실천으로 옮겼다“라고 밝혔다.이어, 민간8기 5개월간의 성과도 내놨다
안동시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산림을 보호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22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12월말까지 1차적으로 추진하고, 내년 3월말까지 지속적인 방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22년 12월말까지 관내 16개 사업지구에 약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감염목, 기타 고사목을 포함한 약 15,000여 본의 고사목을 제거하고 13,140개의 훈증더미 제거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특임관 및 예찰방제단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기술지도, 방제누락지 반복 점검을 실시한다. 지속적인 고사
안동시가 가정 내 김장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김장 후 남은 채소들을 12월 말까지 타는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배출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본격적인 김장철에 접어들어 배추, 무, 무청 등 김장에 사용되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양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일반 가정 내 김장 후 남은 채소 등을 시민 편의를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타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한시적 허용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음식물 쓰레기는 반드시 종전과 같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배출해야 한다.
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1조 4,000억 원으로 편성해 이달 21일 시의회로 제출한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6.9%인 900억 원이 증가했다.일반회계가 1조 2,475억 원으로 831억 원 늘었고, 특별회계도 1,525억 원으로 69억 원이 커졌다.일반회계 세입도 함께 늘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403억 원으로 84억 원 늘었다.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도 1조737억 원으로 올해보다 766억 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회계만 올해보다 831억 원이나 증가했다.시는 예산편성 기조를 도시와 농촌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제15기 안동시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수료생 58명이 참석한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기간 중 교육생 자치활동에 모범을 보인 김창동 자두반 학생장에게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강병군 한우반 학생장을 포함한 3명의 우수 교육생에게는 안동시장 표창패를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2008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안동시농업대학은 과수, 채소, 축산, 친환경농업, 청년농업인 CEO반 등 매년 다양한 과정으로 개설되어 안동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과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안동시는 11월 17일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에 참가한 아제르바이잔의 고대 역사도시인 슈샤시와 우호교류도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위해 아딘 카리모브 아제르바이잔 슈샤시 대통령 특사와 라민 하사노브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가 직접 방문해 안동시와 문화역사 유산 보존과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양 도시 문화예술, 관광, 도시 개발,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대해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이번 안동시-슈샤시 우호교류도시 체결은 지난 2021년 전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의 경북도 방문 시 경북도와 아제르바이잔의 교류협력을 위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11월 24일부터 확대 시행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와 계도를 시행하고 있다.이번에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규제 확대 조치의 주요 내용은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매장 내), 우산 비닐(대규모 점포)이 사용금지에 추가됐다. 또한, 1회용 비닐봉투·쇼핑백(종합소매업 등), 플라스틱 응원용품(체육시설)은 무상제공금지에서 사용억제(금지)로 강화됐다.안동시는 새롭게 확대·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 규제를
안동시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안동시 안심식당 60곳을 추가 지정했다.안심식당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 위생적인 수저 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 ▲ 매일 2회 이상 자체 소독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안동시는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중심으로 2020년 76개소 2021년 112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올해 60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248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 업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