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에도 건실한 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포상하는‘2021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大賞’선정계획을 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고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지난해 말 기준 연간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본사 및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제조업)이 신청 대상이다.신청 부문은 총 4개 분야로 해당 기업은 각 부문별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선정에 유리한 부문으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요건은 ▷경영혁신 부문은 최근 2년간(‘19∼’
경상북도는 9월 말까지 지역 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하반기 정기 항공예찰조사를 지방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항공예찰은 경북도 면적의 27%에 해당하는 51만ha에 대해 현장조사를 펼치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헬기가 지원된다. 경북도 산림당국은 항공예찰 조사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기존 피해지역 뿐만 아니라 미 발생 지역도 빠짐없이 조사해 방제에 누락되는 피해지역이 없도록 할 방침이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 발생 추이와 현황을 반영해 시군별로 구체적인 방
안동시는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2021년 경상북도 및 안동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사회적 관심,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시민들의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하여 지역균형개발, 복지시책추진 등 행정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이번 조사는 조사원 23명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관내 92개 표본 조사구 1,10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 또는 인터넷조사로 진행한다.조사내용은 시민의 전반적인 생활과 소득, 의식수준, 관심사, 여가활동 등
안동시는 지난 27일 문화도시 추진주체 간 문화도시 조성계획 전반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협력기반을 강화하고자 문화도시 추진주체 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7월 구성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문화다움 추미경 대표의 문화도시 특강, (재)안동축제관광재단 문화도시팀의 문화도시 사업 추진 경과 및 조성계획 보고, 의견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회의에는 시민공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행정협의체 및 안동시의회 등에서 30여 명의 문화도시 추진 주체들이 참여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故이영훈 작곡가의 클래식 드라마 콘서트 - 사랑이 지나가면’이 9월 3일~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0일~11일 안성맞춤아트홀, 17일~ 18일 익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다.시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유명한 대한민국 최고의 팝 발라드 개척자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故 이영훈이 1992년 모스크바 볼쇼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8월 30일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운동인 ‘고고(GoGo)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고(GoGo) 릴레이 챌린지’는 환경부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21년 시작한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실천 약속 사진과 영상 등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Go, 개인 텀블러 사용은 늘리Go’ 라는 슬로건과 함께 캠페인 사진을 S
안동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안동자원봉사센터는 이용자의 우울증 완화를 위한 특화서비스 “은빛뜨락”을 6~10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은빛뜨락”은 어르신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응원하면서 심리적인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진행한 「나도 여자랍니다」는 특화 프로그램은 내 인생에 가장 예쁘고 멋진 모습을 남기기 위한 활동으로, 안동 이브웨딩에서 웨딩드레스를 지원받아 웨딩사진 및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참여 어르신께 기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농업기술원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은 30일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디지털농업 촉진과 농산물 유통, 판매, 수출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긴관은 농업·농촌에 관한 연구와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경쟁력 있는 디지털농업을 촉진하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AI&빅데이터 활용 농업관련 기술개발 및 디지털농업 촉진 협력 △보급형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농가보급 협력 △신품종·신기술 보급과 유통·판매 및 수출시장 확대 △
※국내감염 27명(구미 9, 포항 5, 경주·경산 3, 김천·영주 2, 문경·청도·울진 1 명) ▲구미시, 총 9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 확진 ▷ 30일 확진자(구미#1,045)의 접촉자 1명 확진 ▷ 29일 확진자(구미#1,034)의 접촉자 4명 확진 ▷ 29일 확진자(구미#1,036)의 접촉자 1명 확진 ▷ 29일 확진자(구미#1,037)의 접촉자 1명 확진.▲포항시, 총 5명으로 ▷ 29일 확진자(포항#1,119)의 접촉자 1명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확진 ▷ 29일 확진자(포
경상북도는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국민들의 인권의식을 높이고, 인권가치의 사회적 확산과 인권존중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2021 경상북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공모주제는‘인권도시 경북과 일상 속 인권이야기 담기’이며 인권지향성, 창의성, 홍보 활용가능성 등 인권도시 경북을 표현하고 일상 속 인권존중 의식을 고양할 수 있는 우수한 작품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은 ▷캘리그래피 ▷포스터 ▷동영상 총 3개 분야에서 개인 또는 3인 이내 단체당 분야별로 1편씩 최대 3편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포스터 부문은
경상북도는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 경상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조사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2만 28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4만 5000여 명이며, 조사기간은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16일 간이다.조사항목은 주거와 교통, 교육, 노동, 환경, 안전, 사회통합 등 도(道) 공통항목 40개와 시·군 자율항목 5~12개로 총 50여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 조사항목에 경북에 대한 여러 가지 인상이나 느낌, 대표 장소(건축물), 산업, 역사적 인물 항목을 추가
국립안동대학교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신한은행 안동지점과 지난 26일 안동대 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기업의 금융지원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역 내 청년창업자에게 맞춤형 금융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년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청년창업기업의 금융지원 및 성장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양성평등 주간(9. 1. ~ 9. 7.) ‘더 좋은 세상, 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유하고,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한다고 30일 밝혔다.양성평등주간은 2014년‘양성평등 기본법’이 제정되면서 기존‘여성주간’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됐다.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지정된 주간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행사를 최소화하고, 양성평등주간 의미를 되새길 수 있
안동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전시,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전달하는 2021세계유산축전 안동이 9월부터 시작된다.올해 2회째인 세계유산축전은 4개의 세계유산 거점 도시에서 진행되며 8월 공주시ㆍ부여군ㆍ익산시(백제역사유적지구), 9월 경북 안동(하회마을, 봉정사, 도산·병산서원)과 수원시(수원화성), 10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까지 이어진다. 2021세계유산축전:안동은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단,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안동의 세계유산 인류의 미래가치’를 주
안동시는 안동 풍산읍~서후면 구간 34호선 확장사업이 지난 25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으로써 사업추진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북도청에서 안동시내까지 11.5km 구간은 주간선도로로서 국비 1,776억 원을 투입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북도청 ~ 바이오산업단지 ~ 안동 원도심까지 출퇴근 시간대 교통흐름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지역 간 물류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는 헌법상의 경자유전(耕者有田)의 원칙과 농지법에 따라 농지를 취득한 이후 적법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농지이용실태조사를 2021년 9~11월까지 실시한다.이번 실태조사는 농지법 시행일(`96.1.1) 이후 취득한 농지 중 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 임대농지, 영농여건불리농지 등을 제외하고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중점조사하게 된다. 실태조사는 현장조사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및 직불제 등 관련 공부의 교차 확인을 통하여 실시하게 되며, 조사결과 정당한 사유
안동시는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1,470억 원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1일 안동시의회(임시회)에 제출한다. 이로써, 올해 예산규모는 1조4,800억 원으로 커질 전망이다.일반회계가 기정예산보다 1,328억 원이 늘어 1조3,197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142억 원이 늘어 1,603억 원으로 증가했다.일반회계 세입은 자체수입 중 세외수입이 12억 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이 1,075억 원, 순세계 잉
안동시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생태계 조성을 위한‘2021년도 안동형 주민자치 모델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행정과 주민 대표 위주로 선정되어 왔던 마을의제 실현 사업을 다수의 주민이 함께 공유하며 직접 결정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민 의사결정 플랫폼(주민총회)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동(洞)지역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주민자치회가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4개 동(洞)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한 제27회 도산별과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도산별과대전은 퇴계 선생의 학덕과 유업을 기리고 인재선발을 위해 실시된 조선시대 유일 지방 대과(大科)인 도산별과를 기념하는 행사이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제27회 도산별과대전의 ‘지상 한시 공모전’은 퇴계 선생 성학십도 중 ‘讀退溪先生大學圖說有感(독퇴계선생대학도설유감)’을 시제로 정해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접수한 결과, 최연소 1992년생부터 최고령 1928년생까지 전국에서 총 294편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