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6월11일)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된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 이탈 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로서 시설장이 추천하는 자,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후 소득, 자산, 자동차, 주택 소유 여부 확인을 통해 예비입주자로 선정하고, 차례로 계약 및 입주를 진행한
안동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안동수산물도매센터에서 여객 및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직무와 친절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한다. 시는 안전문화 정착과 의식개선을 위한 이번 교육으로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부터는 화물자동차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화물자동차운수종사자는 무사고·무법규위반 10년 이상은 보수교육이 면제되고, 10년 미만자는 매년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여객자동차운수종사자는 종전과 같이 무사고·무법규위반 10년 이상은 보수교육을 면제, 5년 이상 10년 미만은 격년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문화유적지 답사를 통해 지역을 바로 알기 위한 ‘다문화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에는 국제결혼으로 지역에 정착한 이주여성 다문화 가정 26가구의 가족 40명과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 40명이 참석한다. 하루 동안 함께 안동투어를 실시하며 안동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 간 소통으로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안동자원봉사센터는 18일 공단 회의실에서 ‘독거노인 안전 확인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상하수도 검침 업무 시 독거노인 가정 방문 및 안부 전화(월 2회)를 통한 안전 확인 서비스 제공, 비상 연락망 유지, 응급 상황 시 안동자원봉사센터의 긴급출동 서비스 요청 등 독거노인 맞춤형 복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안전 확인 서비스는 안동자원봉사센터의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사업 예비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상하수도 검침 직원과 독거노인의 1:1 매칭을 통해 다가가는 현장 서비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5일부터 20일까지 ‘2019 북 스타트 프로그램 부모교육 & 책이랑 놀자’를 운영한다.북 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올해 북 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북 스타트 부모교육’과 ‘북 스타트 책이랑 놀자’로 나누어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안동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dong.go.kr)에서 하면 된다. 북 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30일 ‘북스타트 도시 안동’을 선포하고 영유아들에게 책 꾸러미
18일 오후 2시30분께 경북 안동시 태화동의 한 주택가에서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김모(74·남)씨가 몰던 로체 차량이 후진으로 주차를 하던 중 건물을 충격한 뒤 곧바로 좌측 상가 건물로 돌진해 주차 중이던 포터차량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인근에 포터 차량과 상가건물 입구가 파손됐다. 건물 내부에는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김씨는 “주차를 하던 중 차량이 갑자기 굉음을 내며 급발진 했다. 제동을 시도했지만 작동하지 않아 급하게 핸들을 꺾었다”라고 주장했다.경찰은 김씨의 차량 블랙박스와 현장
안동시가 어르신들의 여유로운 노후문화 생활을 위한 경로당 환경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신규 설치가 요구되는 풍산읍 노리 석교마을경로당을 비롯해 신·증축 7개소에 7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지붕 보수 및 화장실 환경개선 등 정비가 시급한 와룡면 감애2리 경로당 등 130개소에 대해서는 개·보수비 9억 원을 투입한다. 시설 노후화로 활용이 어려운 서후면복지회관은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연계해 복지회관과 경로당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16억 원을 투입해 신축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보다 실용적이며 효과적인 프
안동경찰서는 17일 A씨(41세, 안동) 등 3명을 특수상해 및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구속된 A씨는 지난 3월4일 새벽 안동시 송현동 K편의점 주변에서 필로폰을 공급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B씨(43세, 구속)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또한 이들은 지난 5월4일 새벽 안동 서부시장 골목에서 필로폰은 주고받은 뒤 주거지와 모텔에서 투약, 검사결과 모발 및 소변에서 양성반응이 나온것으로 확인됐다.한편 경찰은 이들을 조사해 필로폰 공급책을 추적하고 있다.
안동시가 재난 위험 사유시설의 안전조치 이행을 강력 요구하고 나섰다.안동시는 특히 사유시설에 대한 안전조치는 점유자·소유자에게 있음을 명확히 밝히면서,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사법 처리 절차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의지로 풀이된다. 지난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정밀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시설로 지적된 안막동, 옥동 옹벽 2개소에 대해 소유자에게 안전조치를 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른 시일 내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이 될 수 있도록 시설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관련 행정절차를 적극 이행할 방침이다. 행정청의 안전조
사)안동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완일)가 12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대교육장에서 자원봉사 관계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신임 조현상 이사장(58세)은 현재 안동MBC편성제작국장, 연극협회경북지회장, 한국민속윷놀이협회대외협력단장, 경북의사회 윤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이날 조 이사장은 “자원봉사 단체와의 상호교류와 협조 속에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연계체제를 강화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이루고,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우리 이웃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행복을 나누는 자원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주차료 카드 결제는 시민이 일상 속에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굴한 ‘민선 7기 민생해결 100대 과제’ 중 하나였다. 주차요금과 같은 소액의 경우도 대부분 카드 결제를 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지난해부터 설치 관련 사전절차와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카드 결제가 가능한 전통시장 주차장은 문화의 거리 1개소, 구시장 1개소, 신시장 1개소 등 3개소가 있다.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신용카드와 현금을 병행해서 낼 수 있고, 현금 결제 고객에게는 현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다.안동시는 안동경찰서와 사전 협의해 여성안심귀갓길 중 하나인 송현1주공아파트 인근 골목길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가톨릭 상지대학 일원 골목 환경개선 사업이 인근 주민 및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시는 올해도 골목 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시화(市花)인 매화와 지역의 대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 경찰 이미지를 활용해 LED 조형물과 벽화를 설치할 예정이다.또 CCTV 사각지대
안동시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66개소 원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뽀득뽀득 손 씻기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체험 교실은 면역력이 약한 미취학 아동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방법을 익혀 어릴 때부터 습관으로 가지도록 하기 위해 진행한다. 손 씻기 체험 교실은 뽀로로 애니메이션 손 씻기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일대일 손 씻기 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한다.특히, 손 씻기 전·후 청결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손 씻기 체험용 뷰 박스도 활용할 예정이다. 손 씻기는 미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2020년 1월 1일부터 실시되는 친환경인증 신청 시 관련 교육 이수 증명자료 제출 의무제도 홍보에 나섰다.새롭게 실시된 의무교육 제도는 농업인이 친환경 농업의 원칙과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신청인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2019년 7월부터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위탁 교육기관, 농촌진흥청과 소속기관,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등 관계기관 간 협업해 시행한다. 교육과정은 농산과정(유기·무농약농산물), 축산과정(유기·무항생
안동시는 아파트, 학교 주변에 밤샘 불법 주·정차 화물자동차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화물자동차는 차량등록 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조에 따라 반드시 차고지를 두도록 하고 있다.안동시는 그동안 상습민원 발생지역에 밤샘 주차 금지 홍보 현수막을 내걸고,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에게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위법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쳐 왔다.
도심 생활에서 오랫동안 잊혔던 밀사리 체험 행사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6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도산면(온혜리 534-8) 유기농 밀밭(6,000㎡)에 열린다.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500여 명의 어린이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밀사리(밀을 불에 그슬려 먹는 것) 체험 행사를 비롯해 밀밭 걷기, 밀 베기, 밀 탈곡, 우리 밀 시식 등을 진행한다.밀사리는 6월 초 밀이 익어가는 즈음 밀짚으로 여치 집을 만들고, 밀 이삭을 구워서 손으로 비벼 먹던 데서 유래됐으며 지금은 보기 어렵지만 80년대까지만 해도 흔히
안동시가 지역 천연기념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상시관리 및 보수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역 천연기념물은 노거수 5개소, 자생지 1개소, 마을 숲 1개소로 자연의 경이로움과 식물학적, 그리고 인문학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근대 이후 무수한 개발 가운데 지금까지 살아남은 할배나무들은 점점 좁아지는 생육공간과 외부 환경적 스트레스로 인해 생육환경이 좋지 못했으나, 시에서는 문화재청 국고보조 사업 재원을 바탕으로 천연기념물 생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천연기념물 제175호‘안동 용계리 은행나
안동댐 석동선착장에 마련된 공중화장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인근 제2조종면허시험장과 드라마촬영지로도 유명한 석동선착장은 연중 3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안동의 주요 관광명소.하지만 선착장 공중화장실이 일주일 넘게 폐쇄되면서 관광객들과 인근 상인들이 소변을 참거나 노상방뇨를 하는 등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특히 선착장은 안동댐과 바로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이 버려 놓은 분뇨로 인해 안동호 수변지역의 보건위생 관리에도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다.인근 주민 A씨는 “화장실이 일주일 째 문
안동에서 60대 남성이 뺑소니 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안동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9시46분쯤 안동시 경북대로 5번 국도에서 A씨(60)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운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발견당시 A씨의 시신은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직후 도로에 쓰러진 A씨를 여러 대 차량이 역과 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차량 유류품과 주변 CCTV,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또 A씨의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
안동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한 주거 안정을 위해 건립 중인 공공실버주택 150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19. 5. 29.)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중 ▲1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면서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 자 ▲2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주거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오는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의 소득, 재산,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