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 내 해빙으로 운항 중지 중이던 도선 운항을 21일부터 일부 재개한다. 운항을 재개하는 선박은 와룡면 라소리 요촌선착장의 경북 제703호이며, 재개되는 노선은 예안면 도목리(구미) ~ 예안면 천전리(상천) 구간이다.수운관리사무소에서는 “우선 도선 1척이 운항을 재개함으로써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일부 해소하게 됐다”라며 “당장 운항이 어려운 상류 지역 도선도 수위상승 시 현장 상황에 따라 운항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054-840-3833)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가 항공기를 활용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항공기 활용 홍보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외국인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시는 티웨이 항공과 협력해 항공기 2대(국내선, 국제선)의 기내에서 안동 관광 홍보를 시작한다. 탑승객 좌석(171석 x 2대)마다 음료, 식사 취식을 위해 사용하는 트레이 테이블 양면에 안동의 관광 명소 사진을 랩핑했다. 테이블을 펴거나 접어도 항상 하회마을, 월영교 등의 안동 명소 이미지가 보이도록 했다. 또한 탑승객들이 랩핑 디자인 내 QR코드를 통해, 안
안동시가 노지 스마트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농가로의 확산·보급에 나선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2020년부터 3년간 총 24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해 임하면 오대리 과수원 62ha에 시범단지를 조성했다. 그간 시범사업을 통해 마련한 스마트 기반과 서비스 역량 등을 사업종료 이후에도 지속해서 제공·확산하기 위해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노지분야 스마트농업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공급하고, 농가 지원 체계도 구축한다. 과수, 채소, 식량작물 등
안동시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추진한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란 운전자가 기준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였을 경우,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대상으로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승합자동차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가 가능하며 △친환경자
안동시는 오는 17일부터 2023년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올해는 총 84억 원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총 766대(승용 416대, 화물 200대, 이륜 150)를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는 61종의 차량에 대하여 최대 1,280만원까지, 전기화물차는 40종의 차량에 대해 최대 2,060만원까지 지원된다. 전기차를 구매하고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대리점에서는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전기이륜차는 별도 공
안동시가 올해 낙동강 강변 둔치를 명품 수변공원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시는 2023년 21억2천만여 원을 투입해 낙동강 양안에 걸쳐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휴식을 위한 명품 수변공간을 조성한다.신규사업으로 10억 원을 들여 낙동강 남단(정하동 635번지 일원)의 기존 협소했던 어린이 물놀이장을 확대 조성한다. 또한, 추경예산을 확보해 동천보에서 성희여고 앞까지 1km 구간의 샛강도 정비한다.올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 공사를 마쳐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평소
안동시는 시민의 쾌적한 생활·주거경관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농촌 및 도심 지역의 고령화, 이농 등으로 생긴 빈집의 방치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미관 개선과 더불어 유해 환경 물질인 슬레이트(석면) 지붕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2023년 빈집정비사업에 총 1억 6,250만 원을 투입해 80동 이상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빈집정비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아니하고 방치된 주택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슬레이트 지붕 250만 원, 일반 지붕은 동당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설치해 농업인 부가 수입 창출에 나선다.시는 20억 원 규모의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설치 계획을 확정하고 하반기에는 가공시설 및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가공창업교육 추진, 제조원 등록·HACCP 인증 등도 추진한다.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완료되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가공을 지원해 시제품 생산과 상품화, 홍보마케팅 등 역량을 강화하여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운영초기에는 농업인 20명의 가공창업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창업 및 농촌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 재배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농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23년 사과재배기술교육(심화반)」 교육생을 2월 15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3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월 1회씩 총 9회, 36시간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다축·2축 재배기술, 정지·전정,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결실관리 등 사과 고품질 재배기술과 함께 시기별 사과원 관리 기술을 이론교육으로 편성했다.모집 인원은 40명이며, 현재 사과 재배를 하고 있거나 신규로 사과원을 개원하고자 하며 안동시에 거주
안동시는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 감축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2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도로용3종 및 비도로용 건설기계로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연속적으로 등록되어있고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하며 △지방세 등 체납사항이 없어야 한다.신청 시에는 신분증
안동시가 올겨울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7,662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한다.시는 생계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도비 및 시 예비비 총 7억6,620만 원을 긴급 편성했다.지원 대상은 2023년 2월 기준 안동시에서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7,662가구이다.가구당 10만 원을 복지급여계좌 또는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10개 자매·우호도시 및 교류 추진 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권 시장은 13일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를 방문해 안동시와 자매결연인 경기도 이천시,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남도 진주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종로구, 충청남도 공주시, 강원도 강릉시와 함께 우호교류를 맺은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그리고 교류 추진 중인 전라남도 목포시 등 총 10개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했다. 특히, 기부금의 30% 이내로 제공되는 답례품은 자매·우호
안동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올해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시는 먼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원하고 ▲안동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1,000억 원 규모로 확대하여 상시 10% 할인을 추진한다. 그리고 4년간 52억 원을 투입해 전년도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및 상점
안동시가 전국 최고의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을 도입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기존 △농산물도매시장은 건물 1동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스마트APC로 확충한다.유통환경 변화와 새로운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는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유통구조를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우선, 1997년 개설한 안동공영도매시장은 시설 노후화 및 경매시설 부족으로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총사업비 237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연내에 증축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증축 건물 1동에 대
안동시는 10일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실현하는 스마트 제조기술로 앞장서 나가겠습니다”란 슬로건으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안동시장을 위원장으로 2명의 당연직 위원과 12명의 위촉직 민간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위원에는 소프트웨어, 로봇, 전자통신, 신소재, 바이오, 스마트팜 등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연구소, 학계, 산업계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였다.위원회는 안동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신산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