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산림의 공익적 기능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는 2022년도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 시키고자 산림청 후원으로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수상 분야는 자치, 입법, 정책, 행정, 교육, 임업, 단체로 총 7개 부문이며 안동시는 자치단체 부문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안동시는 산림면적이 106,206ha로 인제군, 홍천군, 평창군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안동시가 2022년 경상북도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는 쌀 적정생산(벼 재배 감소면적 등),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국비 확보 노력, 식량산업 육성 노력(시군 자체사업 추진실적 등) 등 6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했다.안동시는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과 더불어 4억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논에 콩, 고추 등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는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해 전년대비 100ha 이상의 벼 재배 면적 감축
경상북도는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대마씨를 대상으로 재래종 2종, 청삼종 4종을 연구한 결과에서 청삼종 대마씨가 항산화 활성과 주요 기능성 성분인 칸나비디올(CBD)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 사용된 재래종 및 청삼종 대마씨의 일반성분은 지방 44~52%, 단백질 33~35% 범위였다.개별 지방산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불포화 지방산이 85%로 잣(35%), 땅콩(35%), 아몬드(43%)와 같은 다른 종실류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이 중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오메가-6 지방산) 45%, 리놀렌산(오메가-3 지
경상북도는 2020년 인구총조사를 기초로 향후 20년(2020~2040년)간의 경북 시·군 장래인구 추계 결과를 1일 발표했다.이번 자료는 최근 시군별 출생, 사망, 인구이동 등 인구변동 요인을 반영해 미래 인구변동요인을 가정하고 향후 20년(2020~2040년)간의 시군별 장래인구를 전망한 결과이다.시군별 장래추계인구는 2020년 7월 1일 시점으로 해당 시군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했다.총인구는 2020년 265만2000명에서 지속해서 감소해 2040년에 244만1000명에 이를 전망이며 시군별 인구는 영천
경상북도는 지난 11월 18일 대구경북연구원 회의실에서 도의원, 지역의 노사 및 노동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23년 경북 생활임금을 시급 1만1228원으로 결정해 12월 1일 고시했다.도는 올해 1월에 제정된「경상북도 생활임금 조례」에 의거 타 시도 사례 조사, 생활임금 산정 모델(안) 연구, 적용대상 근로자 실태조사, 생활임금위원회 구성 및 위촉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부터 생활임금을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일정한 수준 이상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해 최저임금에 더해 교육
구미 515명, 포항 479명, 경산 358명, 안동 209명, 경주 203명, 영주 150명, 김천 149명, 칠곡 124명, 영천 121명, 상주 98명, 예천 91명, 문경 72명, 의성 47명, 울진 41명, 청도 36명, 영덕 32명, 청송 31명, 성주 26명, 고령 22명, 봉화 21명, 영양 15명, 군위 9명, 울릉 7명.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한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 18개 종목이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사회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 주제이며, 각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20년 ‘연등회’ 등재에 이어
청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1월 29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청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기술능력 향상과, 의용소방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윤태승 청송소방서장을 비롯한 이성호 청송부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김종두 청송소방행정자문단장, 고재흠 경상북도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미량 경상북도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각 읍.면 의용소방대 10개대가 참가해 심폐소생술 시연, 수관볼링, 조끼릴
안동시는 남후면 백조공원에서 사육 중인 고니가 집단 폐사함에 따라 병원균이 옮겨지지 않도록 철두철미한 차단 방역에 들어갔다.시는 11월 30일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환경관리과, 축산진흥과, 문화유산과 등 관련 부서장과 함께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대응 방안을 면밀히 논의했다. 이상학 부시장은 백조공원을 비롯한 인근 가금사육농장 등에 대한 철저한 차단 및 방역 대책을 주문했다.지난 11월24일부터 29일까지 백조공원 내에 고니 총 11마리(큰고니 1, 혹고니2, 흑고니8)가 집단 폐사했다. 사인은 국립야
경상북도는 청년 지원정책의 허브기능을 수행하게 될 경북청년포털 ‘청년e끌림’ 홈페이지가 이달 17일 정식 운영에 들어가면서 오픈이벤트 및 공모전을 진행한다.e응원 끌림오픈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경북청년포털 인스타그램(@gbyouth2772) 게시글에 응원 댓글을 단 뒤 팔로우하고, 응원 댓글 및 팔로우 캡처 사진을 경북청년포털의 청년e끌림(응원) 이벤트 게시판에 제출하면 응모가 가능하다.12월 안에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 추첨해 스마트폰을 통한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오픈 이벤트와 함께 ‘나만보기 아까
경북도는 안동 백조공원 야생조류 폐사체 시료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검사한 결과 2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H5항원 검출 시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유지하고, 방역대 내 사육 가금류 및 가금산물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고 있다.또 백조공원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환경부서에서는 항원 검출지 중심 반경 500m 내 사람·차량의 출입금지를 위한 통제초소도 설치했다.조류인플루엔자(H5N1형)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