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동시 중구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전’에서 본선을 통과한 최종 10팀이 중구동 도시재생사업 구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주민공모전은 도시재생을 위해 필요한 사업 아이디어를 주민이 직접 발굴해 실행하는 사업으로 2016년 시작해 4회째 계속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민속의 길 상권을 주축으로 하는 ‘안중할매 주막 재현 행사’, 주민의 삶을 사진으로 남기는‘중구동 기록 프로젝트’, 고려 복식체험 프로그램 ‘나도 삼태사’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선정돼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안동시 성희여고 앞 낙동강 둔치에 위치한 강변 시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과 천리소하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시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31일간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두 곳의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난 7월 19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됐다.시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 물놀이장 총 이용객은 9,300여 명으로 지난해 대비 20% 정도 증가했으며, 강변 시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의 경우 일일 최대 이용객은 7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시는 올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 물놀이장 시설 개선에 나선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성수 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경상북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조리실 등 청결 관리 여부 ▲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이번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 식품 판매업체,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 회의장에서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기자간담회는 ▲포럼 소개 영상 상영 ▲포럼 사업계획 및 세부 세션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올해 포럼의 기획 의도와 취지를 밝히고 주요 행사 일정을 공유할 계획이다.올해 포럼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총 9개국에서 100여 명의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인류의 삶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시작점에서 인간의 주체성 상실과 인간 소외 문제, 다양성의 포용
안동시는 ‘제8회 전국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에서 한글배달교실에 다니는 권분한(여·88) 학생이 최우수상에, 용상평생교육원 김수연(여, 77) 학생이 특별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문해 교육 학습자의 참여 확대를 위해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가족과 세상에 말하는 나의 이야기’, ‘배움으로써 꿈꾸는 내일에 대한 희망과 설렘’을 주제로 한 창작시에 학습자 본인의 손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시화 작품을 공모했다.
안동시가 범시민 교통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해야 한다’는 슬로건으로 관계기관과 시민단체 합동으로 8월 16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 중앙사거리(구. 농고 사거리)에서 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했다.하회마을, 봉정사에 이어 최근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1,0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가장 걸림돌로 제기된 불친절과 부족한 교통문화 의식을 이번 시민 캠페인을 통해 반드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시는 안동경찰서, 안
안동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사업비 8천6백만 원(1인당 541원)을 들여 보험에 가입했으며, 보장 기간은 2019년 8월 21일부터 2020년 8월 20일까지이다.가입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안동시로 되어 있는 시민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책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26건 4억3백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의 경우 최고
안동시는 길안면 고란리에 위치한 계명산 자연휴양림에 산불소화시설을 설치했다. 자연휴양림은 대부분의 시설물이 목재로 지어져 화재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산간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출동 및 진화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계명산 자연휴양림에 설치한 산불소화시설은 수관수막설비타워(대형 스프링클러)로 70톤의 대형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 두었다가 산불이 발생했을 때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제어로 스프링클러를 작동해 산불 확산 저지와 진화에 사용하는 시설물이다.이번에 설치한 산불소화시설은 타워 높이 15m 1기, 12m 1기 등
안동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9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 생산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조사는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담당 지역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대1 면접 조사를 하며,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소정의 상
안동시는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청소년 발달장애인 학생 방과 후 활동 서비스는 월 44시간의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으로 여가활동 및 성인기 자립 준비를 지원하고,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부모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12세 이상 18세 미만으로 일반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재학 중인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6명을 모집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
안동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19년 한국의료 나눔문화 확산사업’에 참여해 카자흐스탄 15세 소녀의 심장수술을 지원했다.한국에서 6,000km떨어진 카자흐스탄 서쪽 끝에 위치한 아티라우시에 살고 있는 이 소녀는 심장병을 앓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수술치료는 엄두도 내지 못했다.2019년 한국의료 나눔문화 확산사업의 도움으로 소녀는 치료를 위해 지난 5일 입국, 안동병원에서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승모판막 패쇄 부전증으로 심각한 상태로 심장을 열어 외과적으로 판막을 수리하거나 교체하는 성형술 또는 치환술
안동시는 8월 9일(금) 오후 1시 30분 가톨릭상지대학교 소피아관 대강당에서 ‘행복주민자치 만들기 실무과정’의 첫 번째 시간을 가졌다.(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센터장 박명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 읍·면·동 담당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선진사례 분석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1부에서는 열린시민사회연합의 부설기관인 ‘마을과 사람’ 이은숙 대표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민자치와 공공서비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우리 동네 퍼즐연구소’
안동시는 12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기본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에는 ▲제과 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12개 기술·자격증 과정과 ▲바리스타, 피부관리사 등 3개 취업 지원 과정, ▲민화, 젤 네일아트 등 18개 취미·교양과정으로 총 33개 강좌를 개설했다. 오는 12월 6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642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이전까지 남성반과 여성반으로 나누어 진행하던 교육과정을 이번에는 6개 과정을 제외한 나머지 과정을 남녀합반으로 편성해 남성들에게도 다양
스마트시대에 걸맞은 편리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시립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송하동행정복지센터 마당에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은 부스형 야외도서관으로 8월 9일(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지난해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이 시민과 외지인의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도 추가 설치를 결정, 설치 장소를 공모해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는 송하동행정복지센터에 제4호 스마트도서관을 열게 됐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안동역과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2,
안동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7일 검정고시 고사장인 안동 길주중학교에서 ‘2019년 제2차 검정고시 고사장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사장 아웃리치를 통해 안동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응시한 20여 명의 학생을 비롯해 경상북도 각 지역에서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홍보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조기 발굴에도 나섰다. 안동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학습을 위해 맞춤형 교육지원 등 학습지도와 상담 지원, 자격증취득지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자색고구마 시범단지 8농가에서 고구마 생육이 부진하고 덩굴쪼김병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원인 규명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기술 지원을 실시했다.고구마 덩굴쪼김병은 고구마의 생육을 방해하는 병해로 고구마 잎이 아래쪽부터 위쪽으로 누렇게 변하며, 잎자루에 병증이 나타나 잎이 쉽게 떨어지고 새로운 잎이 생기지 않는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자색고구마종순 생산 시범사업으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조직배양 무병 묘를 농가에 공급해 품질 좋은 자색고구마 생산에 주력해 왔다. 그러던 중 올해 와룡면 중가구리 818번지 외 7필
안동시는 자동차 정기검사를 하지 않은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자동차 성능 향상과 불법행위 근절에 나서고 있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운행 중인 자동차의 주요 장치의 결함을 사전에 정비하게 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시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해 검사명령 이행을 촉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차주는 형사고발 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상습 불이행한 차주 3명이 입건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1명이 입건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으로 송치됐다. 안동시
안동시보건소는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과 잦은 비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건강관리가 힘들어지는 시기를 맞아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인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35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노인천식 교육을 마련했다.호흡기에 나타나는 만성 알레르기 질환인 천식은 일반적으로 춥고 건조한 계절에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전문가에 따르면 음식과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언제든지 증상이 악화할 수 있고, 특히 여름의 덥고 습한 날씨에도 영향을 받는 경우도 많다.천식은 변화가 많은 호흡기 증상으로 기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