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광복회 경상북도지부가 주관하는 제80주년 순국선열의 날 행사가 11월 17일(일) 오전 10시 40분부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왕산관)에서 배선두 생존애국지사를 비롯한 도내 유가족, 나라 사랑 봉사단 및 보훈단체 회원, 각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1905년 11월 17일은 을사늑약이 맺어진 날로 그날 이후 우리 선열들은 주권을 빼앗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생명을 걸고 일제에 맞서 싸워 왔다.1939년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이날을 순국선열의 날로 정했고, 망국의 치욕을 잊지 않고 조국독립을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19 안동시 도시재생포럼’을 개최한다.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협의체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한다. 시는 민관이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과 현황을 공유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주민협의체의 역할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회장 박중억)에서는 11월 15일(금) 오전 10시에 새마을지도자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새마을회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새마을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갖는다.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자 선정은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자체 결정한다. 여름 휴가철 방범활동과 탈춤축제 기간 축제장 자체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행복안동 만들기에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는 1만여 장의 연탄을 구입해 24개 읍면
안동시는 동절기를 맞아 쓰레기 분리배출 취약지역인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읍·면 지역에서 쓰레기 종량제 시행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연말까지 특별 실시할 예정이다.2개반 5명 규모로 단속반을 구성해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 혼합배출,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폐기물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쓰레기 불법 배출 집중단속 실시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종 회의 시에 중점적으로 홍보해 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단속에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안동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유해환경개선 분야)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안심 통학길 조성사업’이 선정돼,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이란 범죄에 취약한 골목길 등 안전 취약지에 디자인을 입혀 우범지역의 범행 욕구를 심리적·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을 말한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3개 여자 중·고등학교(안동여고, 경안여중, 안동여중)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로 방범 시설물 설치, 통학길 사각지대
안동시는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전용 서체 개발을 완료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전용 서체는 시민의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민생해결 100대 과제 중 하나로, 내부 소통 강화는 물론 대외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만든 것이다. 또한 유료 폰트 무단 사용으로 인한 저작권 분쟁을 방지할 수도 있다. 이번에 배포하는 서체는 엄마까투리체와 월영교체 2종으로, 각각 한글 2,350자, 영문 94자, 약물 986자로 구성돼 있다.엄마까투리체는 지역 대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의 귀여운 이미지에 부드러운 손
안동시는 11월 고지분부터 다자녀 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면을 시행한다.‘민생해결 100대 과제’ 중 하나인 다자녀 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면을 위해 지난 9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근거를 마련했고, 11월 고지분부터 본격 감면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11월 고지서는 감면된 금액으로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11월 현재 150여 가구가 신청을 마친 상태이고, 앞으로 700여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감면대상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셋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하는 가정 중 막내 자녀
11월 11일 대전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리는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시상식에서 정우석 (재)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장이 식품과학기술 진흥을 통한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올해 22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실용성 있는 기술 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국민 생활 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으로 열린다. 정 센터장은 국내산 약용작물 천연색소를 개발하고 이를 산업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농식품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9일 북후면 옹천리 ‘산약 테마공원’에서 안동마를 비롯한 마을 농산물의 풍년 기원과 주민화합을 위한 ‘안동마 풍년 감사 축제’를 개최한다.북후면 중심지 활성화 추진 위원회와 안동마6차산업화 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비빔밥 만들기, 우리 마을 농산물 뽐내기, 풍년 감사제, 미니 체육대회, 우리 마을 농산물 직판장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에 대한 할인 매장을 별도로 운영해 축제를 찾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농산물을 판매할
안동시와 안동청년유도회(회장 류시대)는 11월 8일(금)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구국의 빛이 된 내앞마을 사람들’이란 주제로 제28회 근대사인물 추모 학술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회는 강윤정 안동대학 교수가 ‘내앞마을 사람들의 항일투쟁’이란 주제를, 김희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월송 김형식의 항일투쟁’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진다.한국 독립운동사에서 내앞마을이 차지하는 위치는 상당히 높다. 내앞 마을 사람들의 독립운동은 시간적으로는 1895년 의병항쟁을 시작으로 1945년 광복 때까지 국내·외에서 쉼 없이
안동시는 내년도에 사용할 유기질 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오는 12월 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공급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통해 토양환경 보전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2020~2022년도 공급하는 토양개량제는 지난 2~5월 중 신청받았으나, 신청 시기를 놓친 농업경영체는 신청서에
안동시는 지방세 목표액 조기 달성과 지방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제2차 체납세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더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11월부터는 관외 체납에 대한 출장 징수, 합동 번호판 영치 등 체납세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김세환 부시장을 체납징수단장으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책임 징수제를 운영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강도 높은 활동에 들어갔다. 이월체납액 93억5천7백만 원 중 58%인 54억2천7백만 원과 올해 체납액 중 97% 이상 징수를 목표로 정하고 반
안동시가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응해 마스크 구매 비용 부담으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12,281명으로 1인당 28매를 지원한다. 동(洞) 지역은 지원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읍면(邑面) 지역 및 사회복지시설에 보급할 계획이다. 다만, 장기입원자, 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 천식 등으로 마스크 착용이 곤란한 경우에는 제외된다.이 사업은 올해 3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사회재난(제3조)에 ‘미세먼지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