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로맨틱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샌드아트로 새롭게 준비하여 9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공연한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가 1832년 발표한 희가극이다. 세빌리아의 이발사', '돈 파스콸레'와 함께 이탈리아 3대 코믹 오페라로 손꼽힌다.사랑이 이루어지는 신비의 물약을 소재로 하는 사랑의 묘약 오페라는 돌팔이 약장수에게 속아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이라고 믿고 마신 시골 청년 네모리노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하는 여인 아디나와 맺어지는 과정을 담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제14회 청포도사생대회’ 공모전이 4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북북부지역(안동, 의성, 영주, 봉화, 예천, 청송, 영양, 문경, 상주)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 주제는 물을 소재로 한 풍경화(강, 댐, 비, 목욕, 세수, 물총 등)이다. 총 상금은 300만원이며, 지역 중견작가들이 삼사에 참여한다. 시상식은 5월 5일 어린이날, 이육사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www.264.or.kr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올해 10개 분야 17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억 3천만원의 국·도비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선정 대상은 공연, 전시, 예술교육 등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그리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이다.공모내역은 자체기획 프로그램으로 “음악극 안동에 와 봤니껴?”, 서울예술단의 “굳세어라 금순아”, 방방곡곡 공동콘텐츠제작“음악극 슈만과 이상”등의 공연과 전시부분에서는 “지역작가 400호전 백문이불여일견”을 비롯하여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왕칭송 사진전” 등이 선
안동댐이 들어서기 전 구)예안마을과 도산서원 주변 마을 주민들의 생활모습을 1972년부터 기록한 ‘그리운 내 고향 안동 1974’사진전이 경북시민문화원(안동시 영가로)에서 열리고 있다.권 작가의‘그리운 내 고향 안동1974’사진전은 1972년부터 4년여 기간 동안 열정과 집념으로 기록한 총20여 점의 흑백과 컬러 사진으로 전시되고 있다.특히 권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마치고 사진을 안동시에 영구 기증 의사를 밝혀 70년대 안동 예안마을 등의 변천사와 생활상을 살피는데 중요한 교육 및 사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로 알려진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레플리카(복제품) 체험전인 을 개최한다. 전시는 쉽게 접하기 힘든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레플리카 작품을 선보인다.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에」, 「고흐의 자화상」 등 대표적인 걸작들을 생생하게 재현하여 명화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전시회는 반 고흐의 대표작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4월 브런치 콘서트를 우리 국악과 스페인의 전통음악 플라멩코가 함께하는‘소리께떼 국악 & 플라멩코 콘서트’로 6일 11시 백조홀에서 진행한다.‘소리께떼’는 국악의 ‘소리’와 플라멩코에서 장단놀음을 하며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것을 뜻하는 ‘Soniquete(소니께떼)’를 합친 단어로 국악과 플라멩코의 만남을 의미한다. 국악과 무용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가는 예술 단체이다.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집시들의 춤과 음악에서 유래한 스페인 민속춤 플라멩코와 우리 한민족이 지녀온 갖가지 음악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벚꽃사이로 다양한 공연 및 전시가 진행돼 문화로 행복한 주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벚꽃이 아름다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4월~5월까지 다양한 공연 및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는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 전시가 진행되고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야외에서는 유명 조각가로 구성된‘見生조각전’이 진행된다.지역 예술단체 역량 강화로 진행되는‘다시, 봄 콘서트’가 4월 2일 ~ 3일 오후 2시부터 5시
"한옥은 한국의 자연과 전통문화의 삶이 채워진 특별한 공간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한옥에서 우리 삶의 기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종가가 특별한 이유는 집집마다 역사가 흐르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집에서 살다가 돌아가신 어른이 사셨던 삶의 자료로 (조상의) 유묵이나 문집, 현판 등 문화유산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이동춘- 사진작가-이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 경북 안동을 건넌방처럼 드나드는 사진작가다. 종가에 매료돼 종가 사람들과 종가의 삶터를 사진으로 기록해온 세월이 16년이다. 특히, 안동에서 한옥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4월 2일 ~ 5월 31일까지 따뜻한 봄날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예술의전당 일원에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 12점을 전시한다.이번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아트밸리 주관, 그리고 크라운 해태가 후원한다. 봄 나들이 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경험과 즐거움을 주고자 진행한다.견생 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 광장을 시작으로 이번 59번째 안동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이번
피아니스트 박재홍 피아노 리사이틀이 4월 2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2022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 안동은 2021년 제63회 페르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과 함께 4개 부문 특별상을 석권하며 차세대 피아노 거장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다.2022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는 2007년부터 명망 있는 피아노 회사인‘스타인웨이’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가장 뛰어난 수상자들을 선발해 연주회를 개최하는 콘서트로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를 비롯한 세계 8개국 콘서트홀에서 세계의 젊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상설로 진행되는‘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오는 3월 30일 저녁 7시30분 백조홀에서‘방타 타악기의 힐링콘서트 ’공연장 속 캠핑장’으로 진행된다. 방타 타악기는 타악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시대 정서에 맞는 창작활동 및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이번‘방타 타악기의 힐링콘서트 ’공연장 속 캠핑장’에서는 공연장이라는 문화공간을 캠핑장으로 변화시켜 캠핑 여행을 즐기는 동안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타악기의 박진감 넘치는 연주와 퍼포먼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콘서트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영남국악관현악단(지휘자 김현호)의 웅장한 사운드로 진행되는‘2022 Spring Concert 꽃 피는 봄’을 3월 30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 미스트롯의 김다현과 아버지 김봉곤, 퓨전 국악인 박성우, 경기도 소리판 최고의 소리꾼 고금성과 민요단, 활발하고 우아한 동작의 강령탈춤 등의 다양한 출연진으로 구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공연을 진행한다. 영남국악관현악단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전승과 계승 그리고 현대인의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국악의 색다른 방식의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제작한 음악극‘정조와 햄릿’공동유치를 위해 24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세종시문화재단’,‘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당진문화재단’,‘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연은 협약기관 순회공연으로 올 4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상연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10월 7일~ 8일 웅부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의 하나인 ‘햄릿’과 조선의 개혁 군주 ‘정조’의 만남을 전통 음악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해 기구한
안동문화원이 지난 3월 22일 세계물의 날 30주년을 기념하여 “안동 시민과 함께하는 안동 물포럼”이 세계물포럼기념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안동문화원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안동댐과 임하댐에 대한 지난 물의 역사를 되새겨보고 다목적댐이 우리에게 가져다 준 삶의 변화를 문화로 접근하기위해 마련됐다.전창준 안동문화원 TF팀 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물길과 구곡문화(장은주)’, ‘물과 상생하다 안동호 쇠제비갈메기의 비밀(우병식)’. ’강가에서 살아가는 삶 이야기(김필숙)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물의 소중함
안동민속촌 내 남반고택에서 3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버스킹 음악과 재미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주말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이엄마의 사랑이야기와 MZ세대 감성을 담은 버스킹 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규모 버스킹 공연은 토요일 오후 5시, 일요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4월 벚꽃 개화기, 5월 가정의 달, 6월 신록이 만개한 월영교 등 월별 테마에 따라 다양한 음악을 준비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
안동시는 3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안동민속촌 내 남반고택에서 버스킹 음악과 재미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주말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이엄마의 사랑이야기와 MZ세대 감성을 담은 버스킹 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규모 버스킹 공연은 토요일 오후 5시, 일요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4월 벚꽃 개화기, 5월 가정의 달, 6월 신록이 만개한 월영교 등 월별 테마에 따라 다양한 음악을 준비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마지막 공연 ‘비보 브라스의 피아졸라 원오원(101) 콘서트’가 19일 저녁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비보 브라스(Vivo Brass)’의 ‘Vivo’는 살아있는 그리고 활기찬, 빠르게 라는 뜻으로 금관악기의 웅장함과 박진감을 전달하는 젊은 음악가들의 예술단체다.이번‘비보 브라스의 피아졸라 원오원(101) 콘서트’는 누에보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 탄생을 축하는 101주년 기념 콘서트이다. 피아졸라 탱고 음악은 하모니카와 다양한 금관악기의 앙상블이 함께하는 화려한 연주이다. 또한,
봄을 맞아 희망찬 새 출발을 노래하는 ‘안동시립합창단 제23회정기공연 New Days 새로운 날들 공연이 18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펼쳐진다.이번 ‘New Days 새로운 날들’은 한국 현대 가곡을 시작으로 전통민요, 대중이 즐겨 부르는 가요, 팝송, 드라마 OST를 합창음악으로 구성했다. 또한, 가야금 협연과 대중성을 부각할 수 있는 밴드 협연으로 독특하고 새로운 느낌의 합창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안동시립합창단 제23회정기공연 New Days 새로운 날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열두 번째 공연‘소노리떼의 깊은 밤을 날아서’가 15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소노리떼는 서로의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하나의 앙상블을 자아낸다는 뜻을 가진 클래식 성악 혼성 앙상블 단체다. 클래식, 대중음악,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소노리떼의 깊은 밤을 날아서’는 전 세대를 아울러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이문세와 아이유의 작품에 시 낭독을 더한 성악 앙상블 콘서트이다. 아름다운 시 낭독과 감미로운 음악으로 관람객들에게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전시부문 마지막 단체로 (사)한국각자협회 안동지부의‘2022 나무에 새긴 꿈’이 15일 ~ 20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사)한국각자협회 안동지부는 전통 예술인 서각이 지역사회의 문화 창달에 이바지하며 일반대중들과 함께 숨 쉬며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온 문화예술단체이다.또한, 서예와 현대각, 전통 판각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하여 새김 문화의 실용적 가치와 창작성, 예술성을 대중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2022 나무에 새긴 꿈’전시를 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