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이 농협중앙회의 경제사업 달성탑을 수상 했다. 안동농협은 1973년 창립 이래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경제사업에 박차를 가해왔고 3월말 기준으로 3,500억 원의 경제사업 실적을 달성했다. 안동농협은 농업의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노령화·일손 부족 등의 문제에 직면한 농업·농업인을 위해 농작업이 쉬운 작물을 계약재배 하고 있다. 안동생명콩을 이용하여 온두부 방식의 고소한 두부생산으로 군납,급식업체 등 매출을 확대하였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백진주쌀 품종의 계약재배를 통해 맛있는 쌀로 소문이 나면서
‘군민과 함께 가는 영양군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군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를 개최하고, 총 77일간의 회기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이를 통해 △조례 제·개정 의원발의 6건, 집행부 제출 심의 51건 등 총 57건 △동의 21건 △예산·결산 6건 △결의안 1건 △기타(회기결정 등) 58건 등 총143건의 의안을 처리하면서 군민들을 위한 더 나은 대안을 고민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또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위해 업무보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협약을 맺고 등록된 관내 재가 치매환자 중 독거노인 또는 치매부부 10가구를 대상으로 7월부터 ‘행복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재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AI 스피커를 통한 인지강화, 사회성유지, 투약관리, 365일 안전관리(긴급SOS) 등 포괄적 건강관리 돌봄을 지원한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스피커 ‘아리아’를 활용한 365일, 24시간 비대면 안심 돌봄 제공 서비스는 치매 돌봄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여름철 고온기가 다가옴에 따라 생강의 안정생산을 위한 차광재배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생강은 반음지 작물로 생육적온은 25∼30℃이나, 광 포화점이 낮아 여름철 지나친 강한 고온과 햇빛은 잎을 갈색으로 타들어 가게하고 황백화 증상을 일으킨다. 또한, 광합성 능력이 떨어져 양분 합성 및 축적이 저해되어 생산성이 감소한다. 따라서, 생강의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고온기에 햇빛의 양을 줄여주는 차광재배가 필요하다.경북농업기술원 생강차광재배 지침서에 따르면 차광막은 차광률 35% 흑색 차광막을 사용하
청송군은 7월 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윤경희 청송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군민과 소통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지금까지 추진해온 성과들을 되돌아보며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이란 슬로건에 발맞춘 앞으로의 군정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은 평소 윤 군수가 강조해온 군민 화합과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는 500여 공직자의 정례조회를 겸해 진행되었으며, 군정발전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해 온
이승택(58세, 남) (前)경상북도 문화산업과장이 청송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신임 이 부군수는 7월 3일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민선8기 윤경희 청송군수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경북 청도군이 고향인 이승택 부군수는 대구 청구고등학교, 경북산업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14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상주시 세정과장, 새마을봉사과 새마을세계화 팀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7월에는 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국 문화산업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청송군 부군수로 부임했다.2004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30일,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애명을 방문하여 가전제품 구입에 사용될 기부금을 전달했다.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안동농협은, 안동지역 사회복지법인인 애명에 가전제품 구입을 위한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 시설내의 생활 편의성 및 위생관리를 비롯해 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디어 정보제공을 통해 사회성 향상 등 장애인의 인지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닥터헬기가 출범 10주년을 맞았다.2013년 7월4일 전국에서 3번째로 임무를 시작한 경북닥터헬기는 10년 동안 3033회 출동해 2,863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이 집계한 현황에 따르면 경북닥터헬기는 임무 첫해 123회를 시작으로 2014년 338회, 2015년 382회, 2016년 354회 등 2019년까지 매년 300회 이상 임무를 수행했으며, 코로나 영향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평균 170회 가량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닥터헬기는 2016년 4월5일 1천회 달성을 기록했으며, 20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송·영양사무소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직불제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점검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지원되는 제도이며, 공익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업인에게는 17가지 준수사항 실천이 요구된다.올해 농관원은 17개 의무 준수사항 중 4가지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점검결과 준수사항 미이행이 확인된 농업인에게는 지자체에 해당정보를 연계하여 준수사항
안동시가 전국 10위권의 귀농 희망지로 올라섰다. 농식품부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안동시 귀농인 수는 전국 10위 수준으로 총 149명이 안동시로 귀농했다. 경북 도내에서는 5위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농촌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도시민의 적극적인 유치지원사업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귀농인 이사비용지원, 정착지원금, 농어촌진흥기금,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비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과 영농정착에 적극적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동네 작가’를 육성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 현장의 생생한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해 군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제9대 청송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고 30일 밝혔다. 제9대 청송군의회는 2022년 7월 1일 등원 이후 정례회 3회와 임시회 7회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CPTTP)가입 반대 결의안 외 1건의 대정부 결의안과 청송군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 조례안, 청송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청송군 농산물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 등 총 95건의 안건을 심의, 당면한 현안과 숙원 사업 그리고 민생 위주의 규제 완화를
영양군은 6월 30일(금)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양봉철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추진위원회 상임의장 등 20여명이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를 방문,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군은 지난 4월 24일, 영양군을 방문한 한수원(주) 관계자로부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로 영양이 선정되었다는 설명을 듣고 약 70여일간 양수발전소 유치활동의 대장정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금일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특히 양수발전소 건설대상 후보지인 영양군 일월면 용화1리 오기현 이장이 동행함으로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향해 힘차게 달려온 청송군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그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년 전 취임식에서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낮은 자세로 누구와 언제라도 소통하며 청송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새롭게 피어나는 미래농촌, 발맞춰 함께하는 나눔복지, 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를 군정목표로 내세운 뒤, 각 부서에 공약사업 검토를 지시하고 업무보고를 통해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군민배심원단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73건의 민선 8기 공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출범한 민선 8기 오도창 군수의 취임이 1년을 맞았다. 오 군수는‘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이라는 군정 목표로 지난 1년 동안 민선 8기 군정운영 추진 방향의 초석을 마련했고, 행복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영양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왔다.먼저 지난 1년간 오 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에 행정력과 군민들의 마음을 한 곳에 모아 범군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영양군의 생존의지를 천명했으며,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경감, 농민수당 지급 등으로 마음 편히
안동시가 29일 (재)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대표이사 임보순)과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재)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에서 용상제일교회 비젼센터 2층(144.45㎡)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안동시는 제공 장소를 돌봄센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올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소득 수준에
안동시가 6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안동시지부 소속 개인택시 24대가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로 위촉됐다. 향후 활동에 앞서 선서문을 낭독하고 생명지킴이 교육을 받았다.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는 택시 운행 중 자살 위험의 징후가 보이는 대상자를 발견하면 조기개입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택시 내·외부에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 스티커를 부착하고, 정신건강위기상담 번호가 기재된 명함
공공보건의료수행기관인 영양병원은 2018년 중단되었던 물리치료실을 인구 고령화와 노인 만성 퇴행성 질환 발생률 증가로 7월 3일(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영양병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양군의 지원을 받아 노후된 물리치료실을 리모델링하고 간섭파치료기, 레이저치료기, 체외충격파치료기 등 10종의 장비를 구입하여 근골격계 및 퇴행성 질환에 대한 물리치료를 실시한다.영양병원은 2019년 7월 23일 영양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공공보건의료수행기관으로‘보호자 없는 입원실 운영(간병인 지원)’,‘영양수액제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청송군은 2023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을 7월 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제공 및 생계보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신청자를 접수한 뒤 각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신청자 명 중 59명을 선발하고, 참여자의 희망 분야를 반영해 환경정비사업, 산소카페 청송정원 조성사업 등 14개 부서에 인력을 배치했다.하반기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며, 근무 시간은 나이에 따라 6
영가경제연구원 남영찬 이사장이 28일 고향 안동에 고향사랑 기부제 연간 한도액인 5백만 원을 기부했다. 남영찬 이사장은 부장판사 출신으로 현재 법무법인 (유)클라스 대표 변호사이자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재경안동향우회 감사로 향우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영가경제연구원 이사장으로 선임된 지난 5월 창립 세미나에서 지역의 인구소멸 극복과 안동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구마·지황 조직배양묘의 안정적 생산 및 보급을 위해 시험재배를 추진한다. 조직배양묘는 식물체 일부 조직을 무균상태로 절단 후 배양한 묘로 바이러스 및 병해충 감염율이 낮아 수량이 증가하고 상품성이 향상된다.이러한 고품질 우량묘 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구마·지황 조직배양을 진행하고 있다. 시험재배는 조직배양묘를 순화시킨 포트묘 형태로 농가에 보급해 현장에서 직접 재배한다. 전년도에도 고구마·지황 조직배양묘를 보급해 재배해본 결과 작물의 생육, 수확량 및 품질이 모두 양호했다. 올해 진행하는 시험재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