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권덕칠)은 지난 11일 안동진명학교에서 경안여고·한국생명과학고 특수학급 학생 및 담당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연계 특수학급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직업훈련은 학생들이 관심이 있는 진로분야를 직접 체험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날 프로그램으로 곤충을 활용한 바리스타 수업, 곤충사육, 표교버섯재배, 도자기공예 등의 직업훈련이 운영됐다.안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졸업 후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사업체와 유
공무원들의 부정·부패 및 불친절을 예방하고, 공직자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청렴과 친절을 실천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으로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시민의 입장에서 보는 불친절의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공직자들이 업무추진 과정에서 숙지해야 하는 부정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된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청렴으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이창재 경상북도 감사관의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감사관으로 재직하며 현장에서 느낀 사례 위주의 강의로 더욱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아홉 번째 야외공연인 ’디아만테의 힐링 콘서트’가 오는 6월 15일(토) 오후 2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의 세 번째 공연으로 벚꽃길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아만테의 안동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음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팝페라 듀오이다.전문음악인들이 모여 지역의 음악 수준을 높이고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자 노력하는 지역단체이다.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해 감성적인 선율을 선보인다. 다가오는 6월의 공연으로 22일은 소노리떼와 함께
안동시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66개소 원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뽀득뽀득 손 씻기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체험 교실은 면역력이 약한 미취학 아동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방법을 익혀 어릴 때부터 습관으로 가지도록 하기 위해 진행한다. 손 씻기 체험 교실은 뽀로로 애니메이션 손 씻기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일대일 손 씻기 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한다.특히, 손 씻기 전·후 청결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손 씻기 체험용 뷰 박스도 활용할 예정이다. 손 씻기는 미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2020년 1월 1일부터 실시되는 친환경인증 신청 시 관련 교육 이수 증명자료 제출 의무제도 홍보에 나섰다.새롭게 실시된 의무교육 제도는 농업인이 친환경 농업의 원칙과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신청인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2019년 7월부터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위탁 교육기관, 농촌진흥청과 소속기관,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등 관계기관 간 협업해 시행한다. 교육과정은 농산과정(유기·무농약농산물), 축산과정(유기·무항생
안동시는 아파트, 학교 주변에 밤샘 불법 주·정차 화물자동차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화물자동차는 차량등록 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조에 따라 반드시 차고지를 두도록 하고 있다.안동시는 그동안 상습민원 발생지역에 밤샘 주차 금지 홍보 현수막을 내걸고,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에게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위법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쳐 왔다.
도심 생활에서 오랫동안 잊혔던 밀사리 체험 행사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6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도산면(온혜리 534-8) 유기농 밀밭(6,000㎡)에 열린다.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500여 명의 어린이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밀사리(밀을 불에 그슬려 먹는 것) 체험 행사를 비롯해 밀밭 걷기, 밀 베기, 밀 탈곡, 우리 밀 시식 등을 진행한다.밀사리는 6월 초 밀이 익어가는 즈음 밀짚으로 여치 집을 만들고, 밀 이삭을 구워서 손으로 비벼 먹던 데서 유래됐으며 지금은 보기 어렵지만 80년대까지만 해도 흔히
안동시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안동 알리미’의 기능 개선사업을 추진해 모바일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안동 알리미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꾸준한 홍보와 사용자들의 입소문으로 2019년 5월 현재 사용자 수가 3,7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시정 주요 업무는 물론 문화·공연 행사, 평생교육 강좌 등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 볼 수 있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는 행정전화번호부 서비스를 제공해 담당 직원, 부서, 업무 등을 쉽게 검색하고 클릭하면 해당 번호로 바로 연결돼 담당자와 통화할
안동시가 (예비)사회적 기업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지난 3월 경북도에서 공모한 ‘2019년 사회적경제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참여기업 심사 결과 안동시에서는 13개 신청기업 중 한국그린자원(주) 등 12개 기업이 선정돼 3억4백만 원(국비 213, 도비 27, 시비 64)의 사업개발비를 확보했다.사업개발비는 (예비)사회적기업의 브랜드(로고), 기술개발 비용, 시장 진입 및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제품의 성능 및 품질 개선 비용 등으로 활용된다.
안동시가 지역 천연기념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상시관리 및 보수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역 천연기념물은 노거수 5개소, 자생지 1개소, 마을 숲 1개소로 자연의 경이로움과 식물학적, 그리고 인문학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근대 이후 무수한 개발 가운데 지금까지 살아남은 할배나무들은 점점 좁아지는 생육공간과 외부 환경적 스트레스로 인해 생육환경이 좋지 못했으나, 시에서는 문화재청 국고보조 사업 재원을 바탕으로 천연기념물 생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천연기념물 제175호‘안동 용계리 은행나
09:30 공직자 청렴친절교육(1차)-낙동홀09:30 계상고택 및 3대 문화권 현장점검-예안, 도산13:00 한의약진흥원 업무협약 및 출범식-경산시14:00 제5회 안동시 도시계획(1분과)위원회-소통실15:20 공직자 청렴친절교육(2차)-낙동홀행정일반06:30 안동시여성자원봉사운영회 선진지(군산, 선유도) 견학-평생학습관 앞 출발(80명)10:00 제17회 내땅·내몸지킴이 어린이농촌체험 밀사리-도산면 온혜리(150명)10:30 노원구 상계6,7동 주민자치위원회, 강남동주민자치회 방문-행정복지센터(40명)11:00 제10회 척수장애인
09:00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임용장 수여-시장실09:30 안동시 개방형직위 임용시험 적격성 심사-소통실14:00 안동관광 UCC 이미지 공모전 시상식-시장실행정일반06:30 서후면 교리경로당 선진지(통영) 견학-교리 마을회관 앞 출발(30명)08:00 농수산물도매시장 선진 도매시장 견학(부산)-도매시장 앞 출발(9명)09:00 대한미용사회 안동시지부 미용업 기존영업주 위생교육-낙동홀 (200명)11:00 중구동 주민자치위원회 윌례회-행정복지센터 (40명)11:00 옥동주민자치위원회 회의-행정복지센터 (28명)14:00 남후면
경상북도 의회가 10일 독도 선착장에서 제309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있다.이후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침탈야욕을 규탄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했다.이날 행사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다시 한번 천명하고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서다.
안동시를 방문하는 올해 대만 단체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안동을 다녀간 대만 단체 관광객이 280여 명으로 전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했고 6월에는 300여 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앞서 안동시는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대만 가오슝 국제관광전 홍보에 이어 올해 1월 대만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동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또 4월에는 축제관광재단과 함께 대만 현지에서 안동 여행상품 홍보 설명회를 열고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안동의 매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대만 관광
최근 신축된 경북 안동시의회 청사에 지역 농·특산품 전시 홍보관이 설치됐다.11일 안동시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와 함께 안동시의회 청사 건물 1층 현관에 지역 농·특산품 전시 홍보관을 열었다. 이곳은 차량, 세무민원실, 신한은행과 농협 시청출장소가 입주해 있어 민원인들의 왕래가 잦아 지역 농·특산품 홍보는 물론 높은 판매고가 기대된다. 현관 입구 좌우 진열장에는 안동시 지정 특산품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 육성하는 신기술 제품이 우선 전시됐다. 현관 중앙에는 지역농협에서 생산하는 김치류와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산약 가공품
안동시는 올여름 자연재해에 의한 광고물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26일까지 풍수해 대비 광고물 안전점검에 나선다.쁘라삐룬, 솔릭 등 대형 태풍이 왔던 지난해의 경우 광고물로 인한 피해를 겪으면서, 올해는 태풍이 오기 전 풍수해 대비 광고물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한 것.이번 안전점검은 시와 (사)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 합동으로 3개 조를 편성해 동(洞)지역을 순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읍·면 지역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시 강한 바람에 의해 파손될 위험이 있는 간판은 즉시 보수하고, 바람에 날려 통행에 지
안동시는 이달 12일부터 7월16일까지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광업·제조업 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지역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 및 제조업체이다.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재고액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장을 개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
경북지역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입고, 기피제 사용, 돗자리 사용, 외출 후 목욕하기, 옷 갈아입기,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는 충남 지역에서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하고, 대구·경북에서 각 1명씩 2명의 SFTS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전국 259명, 경북에서는 3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특히, S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준)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6월 ‘브런치 콘서트’로 ‘엘 콰르텟의 The Four Seasons Series’ 중 두 번째 계절 이야기 ‘여름날의 추억’ 공연을 마련했다.‘엘 콰르텟의 The Four Seasons Series’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유쾌한 해설과 사계절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클래식 음악으로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프랑스의 바이올리니스트이며 작곡가인 장마리 르클레르의 맑은 여름 같은 곡들과 스페인이 낳은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테의 여름 태양의 강렬함을 담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문화공간, 농촌체험공간을 아름답게 꾸미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든 디자인 교육을 농촌체험관광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6회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꿈꾸던 나만의 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독창적인 개인 정원 디자인해보기와 활용 가능한 공공정원 디자인 제안하기로 강좌가 진행된다. 유형별 정원 견학을 위해 현장 체험학습도 함께 시행한다.농촌체험관광연구회는 농촌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가들로 구성돼 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든 디자인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관광연구회원들이 각자의 개성과 활용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