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매년 현충일에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추념행사에 맞춰 민방위 경보사이렌 울림을 이용해 묵념을 실시하고 있다.경북도는 현충일 묵념사이렌이 민방공 경계경보(1분간 평탄음)와 동일한 만큼 당일 도민들이 적의 공습에 의한 민방공 경보사이렌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전날인 5일 오후 3시 경보단말을 활용한 사전 안내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최근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상황과 6월 1일부터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에 따라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2020년 2월 신천지, 청도 지역의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시작으로 3년 4개월간 전례 없는 위기에 방역·의료 전 분야와 범부처 및 지자체 전 부서에서 역량을 결집해왔다.이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결정과 함께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국내 상황을 감안해 안전한 일상회복과 미래 새로운 팬데믹 발생을 준비할 수 있는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6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도내 관광 명소 및 축제 100선을 지정해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경북나드리 출석체크’이벤트를 실시한다. 경북도는 문체부에서 지정한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돌려 전 국민 여행분위기를 조성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경북을 방문하거나 경북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 이벤트는 경북 인생샷 명소를 필두로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 10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은 22일 산불대응단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산불 소강 기간인 6월부터 10월까지 대원의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상반기 활동 성과 분석 및 하반기 산불 소강 기간 동안 대원 역량 강화를 위한 3단계 프로젝트 추진 과제를 발표, 산불현장 활동 우수대원 6명에 대한 유공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이 신설된 1월 1일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난 5월 15일까지 총 108건의
경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 고사목 발생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항공예찰 조사를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항공예찰 조사는 경북도와 시군, 산림청, 산림전문가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관련 기관·단체의 담당자 40여명이 직접 헬기에 탑승해 현장조사에 참여한다.시군별 피해 외곽지 및 우량소나무림 지역을 중점 예찰하게 되며, 시군 임차헬기 17대를 활용해 6월 14일까지 시행한다. 경북도에서는 항공예찰 조사로 발견된 소나무 고사목에 대해서는 주변 지역에 지상조사 인력 281명을 투입해 정밀예찰을 시행하고, 고사목 좌표
경북도에서는 지난 5월 10일부터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 한우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구제역이 2019년 1월 발생 이후 약 4년 만에 발생됨에 따라 위기관리 단계가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됐다.이에 경북도에서는 도내에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지난 2월말 종료됐던 구제역 방역상황실 운영을 재개했다.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구제역 방역상황실은 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방역지원본부, 농협이 상황반별로 구성되어
안동시가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부지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상주시와 함께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 1개 시·도, 1개 안전체험관 건립 계획에 따라, 지난 3월 경상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를 실시했다.5월 12일 경북 여성가족플라자에서 개최된 부지 공모 심의위원회는 입지 여건, 사업의 적기 진행 가능성, 균형발전, 교통접근성, 교육수요, 인근체험관과의 거리, 추진의지,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동과 상주 두 곳을 최종 선정했다.안동시는 안전체험관 후보지로 풍천면 도양리 일원 67,803㎡
경북도는 5월 15일부터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예기치 못한 태풍·집중호우·폭염 등에 대비 24시간 상황관리 체제를 유지하고 기상 특보 발령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13개 협업부서와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로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또 응급복구 인력·장비·자재, 행동 매뉴얼, 비상연락체계 등을 정비하고 시군,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경북도에서는
경북도는 미래세대주역인 경북의 유아들이 숲교육·체험을 통해 친자연적 정서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신체발달로 전인적 성장을 위한 ‘유아산림교육활성화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유아산림교육은 유아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를 길러주는 사회성 발달 △창의성, 집중력, 탐구능력을 증진시켜주는 학습능력 향상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주는 환경 감수성 향상 △면역력 증진 △자아개념 형성 등 긍정적인 효과가 알려져 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도는 기 조성된 공립 유아숲체험원 22개소에 유아숲지도사 51명을 배치해 아
경북도는 상반기 농어민 수당 미신청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6월 9일까지 한 달간 모이소 앱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당초 신청기간에 연락이 되지 않았거나 장기 출타 등으로 부득이하게 신청 못한 농어민이 추가신청 대상이며, 이번에 추가로 신청 받아 6월말까지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6월 9일까지 추가 신청하면 되고, 올해부터는 2022년에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모이소 경상북도」앱을 통해 서류 없이 신청 가능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전국 주민자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주민자치의 날 선포식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철우 도지사)표창을 전달하고 지방시대를 주제로 강의했다.이날 안동시 송하동 주민자치회장 김효훈 씨(49세)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표창을 받았고, 한국주민자치학회가 선정한 15명은 주민자치 분야별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중앙회(회장 전상직) 주최·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주민자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별천지 영양을 찾아 민선8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세 번째 생생간담회를 가졌다.생생간담회는 ‘지방이 살아야(生) 나라가 산다(生)’의 의미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 철학을 반영한 ‘현장소통프로젝트’다.영양군 대회의실에서 열린 생생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장, 박홍열 경북도의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다.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생생토크’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영양군의 발전에 대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장에서 가진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염원 범도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로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지방시대의 에너지 대전환을 함께 만들자”라고 의지를 밝혔다.양수발전소는 상·하부 댐으로 구성되며 특정 시간대에 남는 잉여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양수해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공급이 부족한 시간에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 ‘전기 저장고’로써 원전 및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고 있는 발전원이다.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
경북도는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 등으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있는 도민들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2021년 기준 경북도 자살통계 현황에 따르면 경제적 문제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전체 자살사망자의 29.6%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40~50대의 자살 동기 1위가 경제적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11일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와 경제생활 문제 자살예방사업의 지원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제적 취약계층을 발굴해 신용회복 및 서민금
경북도는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5월 11일부터 2일간 포항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전남 어르신선수단 등 4천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하고 있다.경북, 전남 최고령 참가자 어르신에게 무병장수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경북도는 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유관기관, 지역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에 1ha 규모로 시범 조성된 ‘전국최초 사과 스마트 팜’모델을 공개했다.이번에 선보인 사과 스마트 팜은 실내온실을 벗어나 농지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노동력이 훨씬 많이 요구되는 노지품목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시키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공개된 사과 스마트 팜은 총 61ha 규모의 국가공모사업인 ‘안동사과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단위사업으로 별도 조성된 표준형 모델이다. 1ha의 면적에 최
경북도는 최근 튀르키예 지진과 동해안의 잦은 지진으로 도민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도는 지진에 대한 시설물의 안전성을 인증해줌으로써, 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축주의 자발적인 내진보강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인증 획득 시 시설물에 인증마크를 부착해 시민 누구나 쉽게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건축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인증 대상은 어린이집, 요양병원, 교육연구시설, 숙박시설, 영화관
경북도는 도청이전신도시의 활성화와 도시환경개선을 위해 개발계획(12차) 및 2단계 실시계획(6차) 변경 승인을 추진한다.경북도청이전신도시는 10.966㎢ 부지 내 계획인구 10만 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5년 4.258㎢ 규모에 1조429억원을 들여 인구 2만 5천여명이 정주할 수 있는 행정기능 중심의 1단계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했다. 올 3월말 기준 상주인구는 2만 6천여명으로 추정된다.현재 진행 중인 2단계 사업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7만 5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거기능과 그에 따른 문화, 체육, 호텔,
지난 3월 15일 발표된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가 LH공사, 경북개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4일 국토교통부에서 국가산단 후보지 광역·기초지자체, 중앙부처(국토부, 기재부, 행안부, 농림부, 과기부, 산업부, 환경부, 중기부, 산림청 등) 및 관련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범정부 추진지원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각 후보지별 사업시행자 선정결과 보고 및 신규 국가산단 추진계획 발표,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경주 SMR국가산단은 LH공사 단독시행, 안동 바이오생명국가산단과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단은 LH공사와 경북개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경북자치경찰 말씀해주이소’설문조사 이후, 출범 3년차를 맞아 2023년도 경북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과 도민체감인지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먼저 6월 5일까지 ‘대국민공모전, 함께해요! 경북자치경찰’을 주제로 경북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보호 △교통안전 등 총 3가지 분야의 자치경찰 치안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다.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gb.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