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송·영양사무소는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필지를 대상으로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이행점검을 실시한다.전년 부적합 필지, 신규 신청자 필지, 항공영상 조사결과 부적합 우려 필지 등을 대상으로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여부와 농약 안전사용 등 농가준수사항의 적정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농관원은 이행점검을 통해 확인된 폐경 등 부적합 면적, 준수의무 미 이행 사항 등을 지자체에 통보하고 지자체는 직불금 지급 시, 폐경면적 감액 등의 조치를
영양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도 확인되는 등 제4차 대유행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 7월 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검사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학기간 중 귀향하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선제검사(검사비 무료)를 실시하고 요양시설,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 고위험 시설 선제 PCR검사를 실시한다.또한 요양시설,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 고위험 시설 현장 점검 및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 4일 임무를 시작한 경북닥터헬기가 출범 8주년을 맞았다. 경북닥터헬기는 8년 동안 일평균 100km를 날며 응급환자의 이송과 치료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구둘레 4만km를 7바퀴 돌고 남는 거리다. 헬기기종도 한차례 변경되었다.경북닥터헬기는 3,379회 요청을 받아 2,658회 출동했다. 2,658회 출동하여 2,492회 임무를 성공했고 166회는 운항 도중 갑작스런 기상변화 및 요청환자 상태변화 등으로 임무를 중단했다. 1회 출동해 환자 2명을 동시에 이송한 경우도 6차례 있었으
경북소방본부는 7월 들어 최고기온이 30도에 이르는 땡볕더위가 이어지며 에어컨과 선풍기의 사용이 크게 많아진 시기에 맞추어 냉방기기의 화재 위험성에 대해 도민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경북소방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이후 경북지역에서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의 냉방기기로 인한 화재가 147건 발생했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9명(부상 9), 재산피해는 6억여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냉방기기 화재는 2011년에 16건이 발생한 이후로 2018년 23건까지 증가했다가 2019년 14건, 2020년 9건 발생으로 점점 감소하는
안동시는 폭염 등 기후변화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하여 시내 일원에 설치된 ‘도로 살수장치 시스템(이하 쿨링&클린로드)과 물안개 분사장치 시스템(이하 쿨링포그)’을 오는 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쿨링&클린로드는 지하수를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살수 노즐을 통해 도로 노면으로 분사하여 높아진 노면 온도를 낮추고 도로 재비산 먼지를 제거하는 시스템으로 제비원로(영호북단사거리~농협파머스마켓) 680m 구간, 경동로(중앙사거리~안동초등학교) 530m 구간에 조성되어 있으며, 매일 정해진 시간(11:30~12:10, 13:3
안동시 보건소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7월 1일부터 대면 통합건강 증진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대면으로 확대되는 통합건강증진 업무는 찾아가는 시니어 건강교실,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교실, 취약계층 방문구강건강관리서비스 등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그 외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부분 예약제로 진행되고 있는 운동처방실·영양교실운영, 인바디검사를 포함한 비만클리닉실 운영, 통합건강증진실(대사증후군 검사, 고혈압·당뇨 만성질환 대상자관리 등) 금연 지원 사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에 의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관리를 당부했다. 비가 내리기 전에는 병해 예방을 위한 전용약제를 미리 살포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도복 또는 습해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와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로 인해 파손(고장) 되기 쉬운 비닐, 전기시설 사전점검을 해야 한다. 벼는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비닐 등으로 피복하여 붕괴를 방지하고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을 정비하여야 하며, 침수 상습지에는 질소질 비료를 줄이고, 칼리질 비료를 늘려서 시비하여야 한다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제3차 희망근로지원사업을 오는 7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실업자 및 저소득 계층에게 최저 생계비를 보장하는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자 시행한다.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총 19개 사업장에 34명이 9월 16일까지 참여한다.제3차 희망일자리 사업에 채용된 20명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안동시청 육상경기단과 롤러경기단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먼저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6월 25일부터 개최된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유정미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6.23m 기록으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김다정 선수는 여자 200m에서 24.83초로 1위에 올라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김동한 선수는 남자 세단뛰기에서 16.01.m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뒤를 이어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6월 26일부터 열린 제4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은 ▲도심하천(동부천) 경관조성사업(지역현안) 5억원 ▲정족리 정자교 개체공사(재난안전) 9억원이다.도심하천(동부천) 경관조성사업의 중심지인 동부천은 영양읍을 관통하고 있는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하천으로 경관조성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청기면에 위치한 정족리 정자교는 소규모 위험시설
청송군은 청년 소상공인들의 점포 임대료 부담을 덜기 위해 7월 5일부터 청송군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민생경제 살리기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코로나19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만19~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지원자격은 다음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북에 주민등록과 사업자등록 소재지를 두고 영
금년 초 KTX-이음 개통과 함께 수도권에 비해 코로나19에 자유로운 안동을 찾아 일상에서 벗어난 여름을 즐기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안동만의 고품격 여행상품 즐기기어디를 가나 비슷비슷한 여행상품보다는 안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4가지 별난 안동 고품격 여행상품(https://visitandongtour.modoo.at)을 즐겨보자. 낭만가도, 기승전술, 종부스쿨, 유네스코투어가 그 주인공이다.낭만가도는 연인들을 위해 꾸민 여행상품이다. 당일 또는 1박2일코스로
코로나19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등의 생활문화에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보수적인 장례문화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감염 확산 방지와 사회 불안 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선화장-후장례, 무염습, 무빈소, 3일장에서 2일장’ 등으로 장례 방식이 변화하고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조문객이 줄면서 가족장, 부의금 간편 송금 서비스, 온라인 추모 등 새로운 장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문상·식사 대접 등 유족 중심 장례 진행방식에서 가족장·온라인 추모 등 고인 중심 장례 진행방식으로 불필요한 문상문화가 축소되고 검소한 장례문화가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여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 받을 시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군은 젊은 세대에 비해 디지털 민원환경에 취약한 고령자들의 민원 편의를 증진하고자 신속히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개정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수수료 전액을 면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무료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받고자 하는 민원인은 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 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된다. 군청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종합민원실 후문 쪽에 있으며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고, 6개 읍면 행
안동병원이 7월1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인력이 입원환자를 돌보는 의료 서비스로 환자에 대한 질 높은 간호와 함께 간병비 부담도 덜 수 있는 제도다. 안동병원은 기존 40병상에서 5개 병동 180병상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하고 간호사, 간호조무사, 간병보조인력 등 일반병동 대비 2배의 인력을 배치했다.또한 병동별로 전동침대, 낙상감지센서, 환자모니터링 장치, 에어매트리스, 환자이동보조기구 등 환자안전 시스템과 다양한 환자위생 장비를 구비했다. 간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안동사무소(이하 안동농관원)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을 7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기본형직불제 이행점검은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과 농지를 대상으로 17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것으로 농관원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등록 농지 및 주변 영농폐기물 관리, 농약 등 안전사용 기준 준수 등 8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전담한다. 이행점검 결과 각각의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기본형직불금 전체 금액의 10%가 감액되고 여러 건을 동시에 위반하면 최고 100%까지 감액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건설' 이라는 군정 비전을 내걸고, 숨 가쁘게 달려온 윤경희 청송군수가 어느덧 임기 종착점에 다다르고 있다. 변화와 혁신의 주역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성과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 있는 청송군은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취임 전 군민들과 했던 약속들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5대 분야 65개 공약사업을 확정하여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3년연속 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