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5일 대회의실에서 김강규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부진지표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부진지표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105개 지표 중 정량지표 84개에 대한 7월말 기준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지표에 대한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지표 팀장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보고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여 구체적인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영양군은 올해 도약상을 목표로 매월 1회 이상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합동평가 총괄담당(기획예산실)에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수형, 조흥래)는 주민주도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해 “다 같이” 더 가치 있는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8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32일간 서구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단원을 공개모집한다.마을복지계획이란 이웃 돌봄 등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계획, 조사 및 실행)하는 전 과정을 말한다.이번 서구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은 마을복지에 관심이 있고 자발적 활동의사가 있는 서구동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구동행정복
영양군의 관문이면서 최대 숙원사업인 국도31호선 입암~영양구간 선형개량이 8월 24일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이번에 통과된 영양군 국도31호선 입암~영양 구간은 상습낙석과 도로침수가 반복되는 3개구간 5.43km를 선형 개량하는 사업으로 5년간 국비 920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국도31호선 입암~영양구간 선형 개량은 관광객 증가와 의료공백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역 내 생태관광자원인 국제밤하늘보호공원(’15년 지정), 국내최대 자작나무 숲(30.6ha), 국립멸종위기종복
청송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수요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버스 운전기사와 전세버스 기사들에게 한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농어촌버스와 전세버스 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로 공고일(2021. 8. 13.) 기준 2달 이상 근속중이며 현재도 근무 중인 기사이다. 지원금은 1인당 80만원으로 전액 국비이며 운송사업 업종 간 중복 수급은 금지된다. 농어촌버스기사는 8월 27일까지, 전세버스기사는 9월 3일까지 청송군청 문화체육과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군은 신청자들의 지급요건 충족
안동시는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에서 실시하는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홍보하고 있다.신청기간은 2021. 8.27(금)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전자우편)kkingsmon@naver.com에 공모참가신청서, 모범시설 공적서, 기타 참고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종이팩·유리병·금속캔·합성수지 재질 포장재(페트병, 스티로폼, 용기류, 비닐류 등) 등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과 관련된 자원순환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운영 중인 공동주택, 단독주택, 기초지자체이다.평가는 전문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
안동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3시 18분경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 주봉 인근에서 실종된 A씨(남, 60대)를 8시간의 수색 끝에 오후 10시 57분경 발견 후 23일 01시 30분경 구조를 완료했다고 전했다.구조된 A씨는 가족들과 함께 등산을 하던 중 홀로 하산 하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며 휴대전화를 갖고 있지 않았다.구조작업에는 소방 18명, 경찰 5명, 주왕산국립공원 20명 등 총 43명의 인원과 11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경북소방본부 특수구조단 소속 인명구조견에 발견된 A씨는 경미한 찰과상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상황으로
청송사과유통센터가 8월 23일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을 개장하고 2021년산 사과경매를 시작했다.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은 청송사과유통센터 주왕산APC에 지역 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19년 11월 개장했으며, 이후 2년 간 출하물량이 2.6배 급증하고 하루 평균 2,000여 상자(36톤)의 물량을 처리하면서 급성장 하고 있다.특히 청송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판장 출하농가에 상자 당 1,500원의 출하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청송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들에게 물류비 절감과 함께 소득 보전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청송읍 소재 기혁건설(주)의 손광헌 대표와 가족들이 8월 20일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지난 5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손기혁 씨를 추모하며 아버지 기혁건설(주) 손광헌 대표는 “사랑하는 아들의 생일날에 아들을 위하여 의미 있는 마지막 선물을 하고 싶었다. 기혁이의 고향 청송의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이날 고(故) 손기혁 씨의 친구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장학금 433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친구 장원철 씨는 “평소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던 친구 기혁이
경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되고 도내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 되는 상황에서 지난 17일부터 육군 50보병사단 안동여단 장병들이 코로나19 경증환자의 생활 지원과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치료센터(경상북도 소방학교)에 지원을 나섰다.
안동경찰서는 8월 19일부터 경찰서 로비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포스터·사진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하계기간 (7.19∼8.17) 동안 관내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포스터·UCC·사진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총 10편의 작품이다. 전시 작품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감, 소통, 배려가 담긴 희망의 메시지, 학교폭력 신고·상담 전화 117에 대한 홍보, 학교폭력 이외 청소년 문제를 근절하는 소재로 한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돋보이는 모습이 잘 담겨있다.
경상북도는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주요도로변과 산림에 급속히 번지는 칡, 가시박 등 덩굴류를 제거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공공산림 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제거작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경북 도내 전역에 분포돼 있는 덩굴류 제거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도로변 및 민가 주변으로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300여명을 투입해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그동안 인공 조림지를 중심으로 나무의 성장에 피해를 주는 덩굴류를 매년 약 2000ha 정도 제거해오고 있으나, 도로 주변 및 경관지를 중심으로 칡덩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011년 이후 경북지역에서 용접·절단 등 불티가 발생하는 작업으로 화재 749건, 인명피해 51명(사망 2, 부상 49), 재산피해 103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20일 분석 결과를 내놨다.지난 7일 전남 여수에서 탱크로리 용접 작업 중 2명이 화상을 입었고, 9일 상주의 주택에서도 1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용접으로 인한 피해가 연이어 발생했다용접 등에 의한 화재는 2011년 117건 이후 점차 감소했지만 2018년 80건, 2020년 106건, 올해 7월까지 42건이 발생해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