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지난 4일 안동관광두레 지원사업체 첫 오픈 파일럿(맛보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안동관광두레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주민 공동체 중심의 관광사업체 육성사업이다. 지난해 선정한 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교육·컨설팅·파일럿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먼저 최종 단계인 오픈 파일럿을 실행하는 ‘안동단(대표 윤이서, 영가로 12-1 3층)’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다.안동단은 안동을 주제(퇴계이황, 하회탈)로 한 갤러리형 기념품샵이다. 단아한
안동시 소재 ㈜피노젠 농업회사법인이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4회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소나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화장품 및 식품 소재개발’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피노젠은 산림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높은 항산화 및 항균 효과를 가진 화장품 및 식품 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소백산 토종 금강송으로부터 얻은 고순도 고함량의 청정 소나무잎추출물을 함유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피네수를 출시했다. 피네수는 워터 에센스, 여드름 기능성 폼클렌징, 워터리스 샴푸, 기업 관공서 선
청송군은 청송사과유통센터에서 4일 청송군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2023년산 사과 경매를 시작했다. 공판 첫날 사과 3,800상자가 경매에 올라왔으며, 출하품종은 홍로가 주종을 이루었다. 20kg 상자 당 평균 낙찰가격은 홍로 기준 117,000원을 기록해 작년 대비 2배 이상 높은 금액에 거래됐다.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은 2019년 11월 개장한 지 4년 만에 출하물량이 4배 이상 급증하고, 또한 군 전체 4,000여 사과농가 중 1,300여 농가가 이용하는 등 청송 사과산업의 핵심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늘어나는 사
영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9월 2일 청소년 정책 참여 활성화 및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개최된 ‘2023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에서 한국 청소년 활동진흥센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매년 정책과제를 선정해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올해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주제로 제안하도록 했다.영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은 자립준비청년을 주요 주제로 한 정책 제안으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개인상담사 지원, 인식개선교육, 자립준비청년들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9월 2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매년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장으로, 올해는 총 16개 시·군 30개 청소년 참여기구가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12개 청소년 참여기구가 본선에 진출해 각각 정책제안을 발표한 뒤 5명의 심사위원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청송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셔틀버스 보급을 통해 교통소외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이용편의 보장’이라는 의
안동시는 지난 6월부터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1만 2천여 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65세 이상 전체 인구의 70%인 28,000명을 접종 목표로 두고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3달 만에 목표 인원의 45%가 접종을 마쳤다. 9월에는 66세~68세(1955년~1957년) 우선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접종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시고, 접종가능 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3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서 김춘화 자연염색 대표가 최고상인 올해의 경북여성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경북여성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경북을 빛내고 지역 여성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수여한다. 김 대표는 2004년 김춘화 자연염색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전통 옷감인 안동포를 활용한 침구, 의류, 조각보 등의 상품 개발과 안동삼을 활용한 장신구, 모빌을 기획·상품화했다. 또한, 국내외를 넘나들며 자연염색 패션쇼와 전시를 하는 등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함께하는 시민체전! 하나되는 안동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 향우 회원 등 15,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9일(토)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성화는 웅부공원에서 채화해 시내 전역을 돌아 시민운동장으로 봉송된다. 봉송된 채화는 성화 최종 봉송주자인 김동량 대한노인지회장, 최다원(용상초 6) 선수에게 인계돼 시민운동장 점화대에 오른다. 개회식에 앞서 풍물 공연으로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10시 선수단 입장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시작을 알린다.본 경기는 400m
전라도 관광객 400여 명이 2일 특별 관광 열차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탐방했다. 코레일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전주월드투어가 주관한 이번 여행 상품은 관광열차 6량을 특별 편성해 전주역에서 오전7시 출발해 익산-오송-제천-영주를 거쳐 안동역에 도착했다.안동에 와서는 전세버스 10대를 운행해 하회마을, 월영교, 구시장 등으로 이동했다.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 1명씩 탑승해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설명했다. 먼저, 관광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안동찜닭과 안동간고등어를 맛보고 월영교와 호반나들이길을 거닐고 안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영양군 출신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에서 2023년도 2학기 대학교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난 1997년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매년 수혜범위를 확대해 온 장학사업은 2023년 지원 규모를 약 2배 확대하였으며, 2023년도 1학기 289명의 학생에게 2억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2023년도 2학기에는 ▲대학생 장학금(반값), ▲대학생 장학
청송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00억(도비50%, 군비50%)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글로벌 K-관광선도와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여는 경상북도 2030 관광 비전 목표로 추진하는 핵심 사업으로, 숙박시설 자체만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되도록 유휴시설을 활용해 경북형 이색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지는 주왕산면 하의리 일원 청송양원(구.주왕산초등학교)으로 2009.12월 청송군이 매입하여 현재 예비군면대, 산불진화대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고
청탁금지법 선물가액 상향으로 안동 농·특산물이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1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청탁금지법’상 선물 가액 범위를 상향 조정했다. 기존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상한액이었던 10만 원은 15만 원으로, 설날과 추석의 경우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한다.올 추석(9월 29일)의 경우 적용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어려운 시기를 겪는 농·축·수산업의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업계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선물가액 상향에 따른 선물세트 준비로 지역 특산품 업체의 손길이 분주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현숙(꽃담)이 (사)강원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국제전통예술대전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한 ‘제15회 국제전통예술대전’ 섬유그림 부문에서 ‘연꽃의 철학’ 가리개 작품으로 종합대상에 선정되어 국회의장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종합 대상을 수상한 조현숙 작가의 ‘연꽃의철학’은 자연의 순리를 가장 잘 품고 있는 연꽃을 긴 가리개에 새로운 현대적 구도로 창작하여 자연의 영원성과 생명력을 감동적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둔 작품이다.
안동시는 3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수탁사인 ㈜안동테마파크와 함께 한국 MICE산업 발전의 중심축인 (사)한국MICE협회와 지역의 마이스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하겠다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MICE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MICE 행사 발굴 및 유치 등을 위한 협력, △국내외 MICE관광 정보 공유를 통한 MICE 생태계 조성 및 강화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개관 및 개장 1주년을 맞이하는 안동국제컨벤
안동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1개월간 안동호, 임하호 내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귀성(성묘)객을 위한 관공선 특별수송을 시행한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효율적인 선박 운항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수송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9월 4일부터 받으며,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로 전화를 하거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한편, 이용객이 몰리는 공휴일이나 추석 연휴에는 가족별로 필수인원(6명 정도)만 신청해 선박을 이용하지 못하는 가족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부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18일부터 3일간 15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는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 ‘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써, 이제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이다. 올해 행사는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
안동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권지환 경사가 경북경찰청 주관 상반기 베스트 외사경찰에 선정되었다. 권 경사는 수년간 외사 업무를 담당하며 이주여성, 유학생 및 근로자 등 지역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사 치안 활동, 범죄예방교육 및 관련 상담을 진행한 공로로 표창장과 인증패를 받았다.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규태, 김옥희)는 30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각종 의류 9점, 풍천면 착한가게 2호점 류복순 침구에서 겨울 대비 침구류 세트, 서안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영동)에서 간편식 식품꾸러미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자들이 직접 복지 위기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했다.이번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은 지역 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마을이장과 이웃 주민들의 신고를 계기로 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하게 됐다. 발굴 대상자의
청송군은 사진예술 발전과 청송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제15회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은 청송문화원이 주최하며, 청송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 유·무형 문화재, 청정 자연환경, 사과축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 등을 소재로 한 사진작품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1인당 출품 수에 제한은 없다. 사진의 출품규격은 11×14인치 또는 10×15인치(컬러 또는 흑백)이며, 출품료는 5점까지
안동의 주요 번화가인 옥동에 휘황찬란한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히며 상점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축제를 맞이한 듯 화사해진 옥동 거리는 걷고 싶은 곳, 사진 찍고 싶은 길로 재탄생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상점가인 복주1길과 복주2길 일부 구간에 건물과 건물 사이에 와이어를 연결하고 다양한 형태의 조명등을 설치해 보행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된 구간은 옥동 상가 활성화를 위해 ‘주말 저녁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