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5일 문화의 거리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안동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가까이 있음을 안내하고, 상담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나만의 애착 인형 만들기, 행운볼 추첨,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
청송군은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8282민원처리 기동반’과 더불어 생활 속 위생 상태를 개선해 주는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은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하며 가정에서 빨래하기 어려운 부피가 큰 이불을 세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온에서 살균과 건조까지 해주어 주민들의 위생상태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재난현장 복구에 활용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특히, 청송군새마을회에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고 배달해 주며
‘제66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가 26일부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경상북도검도회, 사)대한검도회가 후원한다.전국 16개 시·도에서 약700여명의 검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중부, 여중부, 남고부, 여고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구분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매년 얼었던 땅이 녹으면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는 쌉싸름한 산나물이 봄향기를 퍼뜨린다. 봄이 절정에 이르는 5월 9일이 되면 매년 우리의 입맛과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 산나물축제’가 영양군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펼쳐진다.갖가지 산나물을 간장이나 참기름에 살짝 무쳐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고, 삼겹살과 함께 쌈채소로 즐기면 고기 한 근 금방이다. 다이어트가 걱정된다면 무미건조했던 샐러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 먹을 수도 있다. 쌉싸름한 맛 뒤에 오는 산나물의 개운한 뒷맛처럼 산나물에 포함된 갖가지 영양소는 겨울철 찌뿌둥했던 몸을
LNG복합발전 2호기 발전사업 철회하라! 안동시 풍산읍 주민 80여명이 ‘LNG복합발전 2호기 발전사업 추진을 철회하라’며 25일 오전10시30분 안동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한국남부발전이 지난 2014년 준공한 안동천연가스발전소 1호기에 이어 2호기 건설을 추진하자 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집회에서 주민들은 “설명회와 공청회도 제대로 개최하지 않고 진행하는 발전소 2호기 증설을 반대한다”며 “2014년부터 417MWh급 발전용량의 발전소 1호기가 가동된 10년 동안 이미 유해물질 배출로 인해 정상 생활이 어려울
안동시의회가 정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경북 바이오·백신 특화단지’로 지정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서 안동시의회는 16만 안동시민과 함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고대하며행·재정적인 모든 사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한다”며 전국 유일의 특화단지 조성으로 젊은 인재 유입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국가경쟁력 강화로 안동경제의 재도약을 희망한다”고 주장했다.-성 명 서-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경북 지정을 촉구한다!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목)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에서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농산물가공센터는 풍산읍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규모는 616㎡로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건조실, 포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착즙기 등 53종 6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음료류, 잼류, 소스류, 분말류 등 다양한 가공품 생산이 가능하다.한편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산물 가공교육 전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촌진흥청
안동시는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 추진과제에 따른 보건복지부 2024년 신규 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에 선정돼 4월 25일(목) 치매안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단위의 촘촘한 자살예방 전략 추진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8개 읍·동 행정복지센터 간담회를 가졌다.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의미한다. 올해는 24개 읍면동의 30%에 해당하는 8개 읍·동(풍산읍, 용상동, 옥동, 송하동, 태화동, 강남동, 서
사)웅부문화원(원장 장상규)은 25일 남선면과 안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을 15세트씩 기탁했다.웅부문화원은 2018년 설립돼,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새로운 문화를 개척해 가는 웅부문화원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전통문화 대중화 사업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사업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식료품 세트는 라면, 김, 즉석 카레, 두유 등 5만 5천 원 상당의 간편 식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에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의 제2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청송군의회 인사위원회 운영 규칙안 외 3건,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청송군 11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 등을 심의·의결했다.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와 계수조정 끝에 일반예비비 외 2건에 1억9천400만원을 감액하고 사회복지사복지포인트지원 외 9건에 1억9천400만원을 증액 편성하여 당초예산 4,745억원보다 39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제271회 임시회 첫날인 24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송군의회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 의회 공직자 전원은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여 반부패·청렴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였고, 청렴 서약서 서명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졌다. 결의문에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수수금지 △알선과 청탁 금지 △행동강령 및 윤리강령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권태준 의장은 “산소처럼 맑고 깨끗한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여 군민들이 신뢰하는 청송
25일 청송군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 ‘제7회 다 함께 걸어요! 사과꽃길 걷기’ 행사가 현서면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양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
농협중앙회가 지역 농업·농촌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크게 기여한 박영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을 ‘경북농협 BEST 경제 CEO 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23일 시상했다.박 조합장은 2019년 3월 취임한 이래 △김치공장 및 무배추 출하조절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외 매출 확대 △비건(Vegan) 김치 개발을 통한 신시장 개척 △농산물(고추) 공판장 운영을 통한 농업인 편익 제공 △농가현장지도 농산물 순회수집 △농산물 재배기술교육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한 농가 일손부족 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2024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5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문경새재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산림보호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펼쳤다.지구의 날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지정한 세계 기념일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 산불조심,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림내 위법행위 근절 등 산림보호의 필요성을 홍보했으며, 더불어 문경새재 등산로 일원에서 산림정화 활동도 추진했다.
지난 12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안동 도산서원까지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270㎞를 걸어오며 퇴계 선생의 참뜻을 되새기는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25일 안동도산서원 주차장에서 전교당까지 1km 걸으며 그 마지막 여정을 마무리했다.올해 제5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80여 명으로 구성된 재현단이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지난 12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5개 시도를 거쳐 25일 오전8시 마지막 구간인 삽골재에서 도산서원 구간을 걸었다.도산서원에 도착한 재현단은 상덕사 고유 및 도산서당 강연을 끝으로
경상북도는 25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투자펀드’를 활용한 경상북도 민간투자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경상북도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올해 도정운영 방향의 한축으로 삼고 지난 3월 26일 전국 시도에서 가장 먼저 지역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구미 1산단에 500실 규모의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을 출범시키기도 했다.투자펀드는 지역에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에 공공이 마중물 자금을 출자하고, 민간이 자본을 투자해 공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날 발표된 경상북도의 민간투자활성화 전략은 2026년까지‘투자펀드’를 활
안동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내년 5월 중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2005년 시작돼 내년 21회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박람회다. 기업·공공기관·청소년시설 등 여러 분야의 단체가 모여 청소년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한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문학작품 속 안동 명소 투어 ▲독립운동유적지 야외 방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는 24일 안동체육관 지하 연회장에서 제13·14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제14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석원 회장은 2021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용상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신임 이석원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의식 개혁 운동에 앞장서겠다”라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서로 협력하며 회원들이 신명 나게 봉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