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창립회의 개최

한국국학진흥원은 한글의 우수성과 경북 속의 한글을 새로운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6일 오후 4시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창립하고, 학계 및 한글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한국국학진흥원에 한글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조직 훈민정음뿌리사업단을 신설, 한글문화 확산과 한글산업 육성을 위해 한글자료 연구, 한글문화 콘텐츠 개발을 활성화 하고 대학과 협업하여 다양한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한글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한글날을 전후하여 2021107()부터 1013()까지 ‘2021 경상북도 한글사랑 주간을 선정하고 경상북도 한글 비전 선포식, 한글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방안 컨설팅, 옛 한글문자 인식 데이터셋 구축, 경북의 한글 이야기 전시, 경북이 지켜온 한글문화 유산 전시, 한글사랑 서예작품 전시, 경북 사투리 경연대회, 우리말사랑 프로그램 제작, 한글 다큐멘터리 제작·방송,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안동의 한글 전시, 도립예술단과 함께하는 한글사랑 고택음악제”, 세계 한글작가대회 개최, 2021 문화재산업전 경북부스 내 한글콘텐츠 전시, 한글테마 관광 팸투어, 한글로 찾아가는 영양군 디미방 진미여행, 이인화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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