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화예술회관서 트로트&클래식 공연 선보여

청송군은 19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트로트&클래식) 한여름 밤의 시원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매년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예술창작 역량 강화와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하여 시행되는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 청송군과 경북타악인회가 합동 공모하여 지난 5월 최종 선정돼 마련되었다.

한여름 밤의 시원한 콘서트는 우수작품 레퍼토리 프로그램으로, 경북타악인회와 소프라노 마혜선, 색소포니스트 심상종, 청송군민 오케스트라가 함께 출연하며, ‘후크 온 클래식’, ‘그리운 금강산’, ‘베토벤 바이러스등 다양한 클래식과 트로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6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군민 수강생들이 그 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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