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황 총 22만2천주 11농가 비닐하우스 43동에 정식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우량 지황 종근 생산을 위해 농가와 지황 종근 위탁생산을 협의한 후 729일부터 820일까지에 걸쳐 정식할 계획이다.

시는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 11농가와 지황 종근 위탁생산 협약을 체결했으며, 3차에 걸쳐 종근을 분양받아 수박 후작으로 지황 종근 생산에 들어간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전북익산)으로부터 1차로 729일 조직배양묘 2만주를 분양받고, 2차는 84일 조직배양묘 8만주, 3차는 816일경에 1세대 플러그묘를 122천주 분양받아 총 222천주를 11농가 비닐하우스 43동에 정식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지황 종근 생산량은 13톤을 예상하고 있으며, 재배 시작부터 수확까지 재배이력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고품질 우량 지황 종근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동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