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지역 노인복지 강화와 여가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영양군노인복지관 이 28일 개관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45억 원이 투입돼 2083부지에 연면적 125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사무실상담실취미실프로그램실체력단련실자원봉사실강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

한편 경북도에는 청송영덕고령성주를 제외한 19개 시군에 경산 2개소와 의성 3개소(분원 포함), 나머지 시군에 각 1개소씩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60세 이상 590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배움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지역의 60세 이상 59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교양·취미생활 및 사회참여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과 소득보장·재가복지 그 밖에 노인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종합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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