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회용품 없는 청사만들기 부서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 6월 28일 생활 속 일회용품 안 쓰기 실천운동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심히 쓰고 버리는 1회용품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넘쳐나는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시청 직원부터 솔선수범하고자 추진해온 청사내 1회용품 안쓰기 고고챌린지 실천운동, 부서별 1회용품 안쓰기 실천다짐, 관련업체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체결의 후속으로 1회용품 안쓰기 실천의식 고취의 필요성과 2050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기간은 71일부터 730일 까지이며, 최우수 1, 우수 2, 장려 4개 부서로 총 7개 부서에 포상금과 안동시장 상장을 수여하게 된다.

평가방법은 현장평가와 새올 설문평가로 이루어지며, 현장평가에는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여부,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세척, 투명페트병 라벨제거), 1회용품(종이컵, 플라스틱 컵) 사용여부, 부서장 관심도로 나눠진다.

새올 설문 평가는 고고챌린지 동영상 내용과 직원참여도이며 전직원들이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 및 1회용품 사용 여부는 청사청소도우미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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