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지난 7일 경북대 본관에서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대경권 소프트웨어(SW)연합캠퍼스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간 SW교육에 대한 개방·공유·협업을 통해 SW분야 우수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대학은 공동으로 대경SW연합캠퍼스를 구축하고 대학 간 학점교류 및 공동수업 학생 대상 SW경진대회 공동 개최 교수진 대상 SW교수법 워크샵 공동 개최 등의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41개의 SW중심대학을 선정했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4개 대학이 선정돼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SW중심대학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대학은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SW전공교육을 물론 전교생 대상의 SW기초·융합교육 및 초중고 대상의 SW가치 확산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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