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경운기를 추돌해 70대 남성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새벽 430분경 안동시 수상동 남례문 인근에서 일직방향에서 안동시내 방향으로 주행하던 경운기를 뒤따르던 승용차가 추돌, 경운기 운전자 A(, 74)와 함께 타고 있던 부인 B(73)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A씨는 숨지고 부인 B씨는 중태다.

한편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C(73, )가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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