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아니면 내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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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기일 기자
  • 승인 2021.06.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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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안동시민행동 출범

2020년 여름 대한민국 장마는 54일간 전국 평균 누적 강우량 780mm 이상 최고신기록을 달성했다. 북극 온난화로 인한 제트기류 변화가 지난번 장마의 원인이다. 기후위기가 태평양 섬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닌 안동의 현실이 되었다.

도농복합도시 안동에서도 많은 농가들의 피해가 발생했다. 2020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는 21세기 한반도 기후변화의 핵심을 폭염과 홍수의 증강으로 예상했다. 기후위기는 이제 현실이다.

이런 절박함에 안동시에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위기 안동시민행동18일 출범했다.

지구 온도는 1만년 동안 1도 상승했지만, 최근 150년 동안 1도가 올랐다. 산업화 이후 화석연료에 의존한 인간의 삶은 탄소 배출을 압도적으로 높였고, 높은 탄소 배출은 기온을 가파르게 상승시켰다.

지구 온도가 단 1도가 올랐음에도 기상 이변과 기후 재난이 끊이지 않는다. 지구 온도가 2도 이상 오르는 것은 지구 재앙이다. 기온 상승을 1.5도로 낮추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금의 절반으로 줄이고, 2050년 탄소배출제로를 달성해야 한다.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지금 속도대로 화석연료를 사용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2040년 최후한계 1.5도에 도달한다고 예측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또한 기후위기는 환경위기이자 식량위기다. 기후위기로 식량 문제가 생기면 식량자급률이 21%인 우리나라는 더욱 위험하다. 기후위기는 코로나와 같은 신종바이러스 출현을 높인다. 우리는 코로나를 통해 세계적인 감염병 대유행이 일상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절감하고 있다. 환경위기는 경제위기로 이어진다. 다양한 위기는 결국 생명위기다.

기후위기 안동시민행동은 기후위기에 맞서는 다양한 안동시민들의 지혜를 모으고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개인·가정·학교·직장·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변화의 실천들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를 비롯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기후위기비상선언을 선포하였고, 지난 524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된 지방정부 탄소중립 특별 세션에 참여해 탄소중립 선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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