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안동·예천 네트워킹 페스티발, 2차 공개심사 통해 8개팀 선정
폐막식날 단체상 1부문, 개인상 5부문 시상

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 네트워킹 페스티발에 본선에 참여할 공연팀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3일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조현상)에 따르면 지난 47일부터 30일까지의 공모 기간에 총 25개 팀이 신청했으며 이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6개 팀을 상대로 이날 최종 8개 팀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날 2차 선정되어 오는 717일부터 88일까지 23일간 안동 예천에서 열리는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기간에 경연할 작품은 극단 달팽이주파수의 인사이드(서울), 우아의 아스그집(광주), 이화의 할메로(대전), 종이달의 마음의 준비(세종), 헛짓의 혜영에게(대구), 여명1919의 밀정의 기록(서울), 이파리드리의 별일 없이 화려했던(서울), 하다아트컴퍼니의 사운드팩토리 일상을 연주하라(경기)8개팀이다.

한편 이번에 뽑힌 8개팀에게는 제39회대한민국연극제 기간 중 본선 경연을 통해 최종 단체 대상 1, 개인상 5부문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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