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리떼 ‘추억 다시 듣기’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영백)6월 첫 번째 토요야외 상설공연으로 소노리떼(Sonorite)클레yo 스트리밍 시즌2 추억 다시 듣기65() 오후 2시에 야외 공연장에서 펼칠 예정이다.

토요야외 상설공연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친숙한 장르의 다양한 예술공연을 통해 힐링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노리떼는 서로의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앙상블을 자아낸다는 뜻을 가진 클래식 전공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지역 성악가들이 중심이 되어 오랜 음악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바로크 음악부터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및 대중음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의 감성적인 음률로 시민과 함께 야외에서 즐기는 성악공연으로 진행된다.

다가오는 612일에는 클라샵의 음악가 등의 슬프고 비극적 이야기, 19일 밴드 세컨페이스의 락 인 안동, 26일 세션스튜디오의 시민과 함께 하는 드럼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발열체크 및 생활 속 거리두기로 시행하면서 진행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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