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꽃을 노래하는 마음공연이 62일 오후 2시 온혜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안동시립합창단

이번 공연은 애니메이션 OST 및 클래식 합창, 중창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시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안동시립합창단은 매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전문 시립 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는 매년 1월 공고 후 신청을 통해 방문할 단체를 선정하고 단체의 특성과 여건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6월부터 10월까지 안동시립합창단이 직접 찾아가서 공연을 펼친다.

올해는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안동시 소재 15, 경북 북부지역 2개의 단체 및 기관을 포함한 총 17개 단체가 접수한 결과, 안동시 도산면 온혜초등학교 외 12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또한, 안동시립합창단은 안동시 문화홍보 예술단의 활동 보폭을 넓혀 안동시 관외인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과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도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시립 예술단으로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전달한다.

안동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꽃을 노래하는 마음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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