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아트메이' 아트토크 큐레이터와 함께 보는 전시, 작가와의 만남 정래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홈족을 주제로 한 회화, 설치, 영상 등 현대미술 작품과 DIY 콘텐츠로 구성된 기획전시를 59()까지 진행한다.

홈메이드 : 아트메이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음의 안식처이자 휴식의 공간인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홈족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 스스로 나다운(being myself)’문화를 만들어 봄으로써 지쳐있던 일상에 활력과 따뜻한 위로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기획 전시이다.

홈메이드 : 아트메이트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작가와의 뜻깊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아트토크도 준비하였다.

51() 오후 2시부터 큐레이터와 함께 보는 전시는 서은선 독립큐레이터가 홈메이드:아트메이트의 전시 해설 및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1시간 정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람객과 함께 전시장을 돌며 소통하고 질의시간도 따로 마련하였다.

58() 오후 2시부터 작가와의 만남 정래순은 회화 작업을 하는 정래순 작가와 아티스트 토크 시간을 마련한다. 홈메이드:아트메이트의 is’코너에서 정래순 작가는 일반적인 집의 모습을 통해 그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업을 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트토크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참여로 진행되며, 코로나 예방 수칙에 의해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관람객의 개인위생수칙 체크 및 전시물의 정기적인 소독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예술인들에게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 관계자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준비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메이드:아트메이트에서 시작하세요.”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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