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주 국제 농업 박람회에 출품돼 지자체와 농민들의 큰 관심

안동 광진기업(대표 이동시)42일부터 45일까지 진행되는 ‘2019 상주 국제 농업 박람회에 인공지능 유해동물 퇴치기를 출품해 지자체와 농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선 농가들은 해마다 4월부터 수확철만 되면 멧돼지나 고라니 등 야생동물들에 의한 농작물 훼손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발주한 2차 년도 국가 연구 과제를 시행하고 있는 광진기업은 인공지능 유해동물퇴치기 상용화 제품을 상주 국제 농업박람회에 출품했다.

광진기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유해 동물 퇴치기는 기존 설치한 전기울타리 방식과 연계해서 확실한 퇴치 장치를 상용화할 계획이며 올해 안에 상품화에 나설 계획이다.

퇴치방식은 인공지능 카메라로 유해동물을 인식하면 LED 조명의 순간적으로 강력한 불빛, 다양한 소리, 기피제 등으로 퇴치하는 방식이다. 가격은 일반 농촌 사항을 고려하여 국가 보조 사업으로 구매가 용이한 수준으로 책정할 계획이며 이미 특허도 획득했다.

한편 광진기업은 포항테크노파크의 연구과제 관리 하에 2년차의 최종 개발품 상용화를 위해 연구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동안 2019년 두바이 해외 전시회에 다녀왔으며 4월 말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대규모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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