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물 구현
스마트 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
‘상생수’라는 이름으로 수돗물 광역화 선도

 

안동시의 상수도 보급률은 202012월 현재 93.0%로 안동시민 대다수가 상수도의 혜택을 보고 있다.

안동시의 상수도 원수는 낙동강 상류 반변천의 물을 용상동에 위치한 취수장에서 112만 톤의 물을 취수하고 이를 정수해 상생수라는 이름으로 안동시 및 도청 신도시, 예천군, 의성군으로 195천 톤 가량을 공급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상생수를 인근 군에까지 공급하며 주민들에게 깨끗한 용수 공급이라는 계획을 무리 없이 추진하고 있는 안동시 상수도행정을 들여다본다.

용상 취수장

지난해 안동시 상수도 행정의 주요 성과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을 들 수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33,220백만원(국비 19,932, 도비 3,986, 시비 9,302)의 사업비로2024년까지 안동시 전역의 노후관 정비,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에는 임동 배수구역을 우선사업대상지로 선정 블록고립 81개소를 완료했다.

배수지

또한 지방상수도 시설확충사업 및 시설개량사업 추진해 사업비 26,900백만 원(국비 1,221, 도비 3,113, 시비 22,566)으로 녹전면 녹래리 외 52개 지구에 관로 L=55.8km, 가압장 4개소, 배수지 2개소를 설치하는 등 상수도보급률을 92.9%(2019)에서 93.0%(2020)로 끌어올렸다.

 

2020년도에는 수용가 중심의 수도요금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e- 지급명령시스템 구축 등 재무회계의 전산화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했으며 수도요금 모바일 시스템 구축 및 운영으로 인터넷 민원처리(문자고지, 이사정산, 자동이체 신청 등) 5,530, 상하수도사업공사비 수납시스템 고지 2,587, 상하수도 요금 부과 682,294, 22,115백만 원, 징수 604,623, 21,843백만 원으로 징수율 98.76%의 실적을 올려 2020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후상수관로 개량사업

2020년도 안동시 상수도 행정은·하반기 체납요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체납요금 징수활동을 통해 징수율 98.7% 달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노후상수관로 개량사업, 노후송수관 갱생사업 등에 총 84억을 투입하여 유수율 91.6% 달성 지방상수도 시설개량사업 및 급수구역 확장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상수도 보급율 93%달성 산간지역 오지마을 3개소에 마을상수도 시설을 신규 설치하고, 전체 시설 180개소의 분기별 수질검사를 통한 안전한 수질 유지로 지방상수도 미 보급 지역의 주민들에게 깨끗한 용수 공급을 들 수 있다.

 

특히 의성군과 예천군 일부지역에 안동 수돗물을 공급하면서 광역 상수도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안동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시민들에게 공급이라는 대 명제 속에서 오는 2040년 계획인구 239,000명에 대한 양질의 상생수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기사는 안동시의 협조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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