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은 임시정부수립 102주년을 기념하여 4월 7일 임청각을 방문, 석주 이상룡 지사의 증손자인 이항증님께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석주 이상룡 선생은 1911년 1월 전 재산을 처분하여 독립운동자금을 마련해,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기지인 경학사와 신흥무관학교를 세웠으며, 1925년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맡아 독립운동계 분파 통합을 위해 노력하였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지난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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