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최병창 작가, 사)한국각자협회 전시 기획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예술축제 '2021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지역작가 초대전 2부를 진행한다.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두번째 전시는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갤러리에서 최병창 작가의 '염원과 이변의 관계적 근원'이 전시되고, 상설갤러리에서는 사단법인 한국각자협회의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활동의 터전을 제공하고, 시민들은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예술 향유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들은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을 SNS 티저 영상으로 제작되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 및 페이스북에서 홍보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 관계자는 윈터아트페스티벌 전시를 통해 지역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지역미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지역 미술 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윈터아트페스티벌의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의 손소독 및 발열체크를, 소독 및 방역 지침에 따른 철저한 준비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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