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기온 전망... 대체로 평년보다 높아 병해충 적기 방제 당부
안정적인 감 생산 위해 석회유황합제 살포로 병해충 밀도 줄여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에서는 동계방제의 기준이 되는 깍지벌레의 월동 평균생존율이 82.5%로 평년보다 높게 나타남에 따라 감나무 생육 초기에 병해충 밀도를 낮출 수 있는 동계약제 살포를 당부했다.

동계방제는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월동 해충의 밀도를 낮추는 아주 중요한 작업으로 상주감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휴면기에 석회유황합제 12배액 살포시 방제효율이 77.0%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 석회유황합제 방제 시기는 기상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변하므로 이후 기상청과 농업 관련 기관의 예보를 참고해 방제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 미리 기계유유제를 살포하였을 경우에는 20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석회유황합제를 처리해야 하며 개화된 상태에서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개화시기를 염두에 두고 살포 일정을 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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